어제 EBS 극한직업에서 택배물류센터를 다루더군요.

물론 엄청 힘듭니다. 특히 추석, 설, 연말연시때는 그야말로 지옥의 헬입니다.

 

하지만 전 건물철거가 더 힘들었어요. 이건 정말 극강입니다!

 

첫날, 오래된 3층 건물 철거에 투입되었는데 아, 제가 어지간하면 한번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최소 한달은 하는데 이건 정말.

3번 나가고 그만뒀습니다. 정말 온몸이 쑤셔오더군요. 전에 했던 공사판 일과는 차원이 다른, 진정한 철인 아르바이트.

보수는 좋았는데 몸이 도저히.

 

그 다음으론 역시 택배물류센터.

명절시즌때 몇번 해봤는데 휴, 힘듭니다.

 

하지만 전설의 레전드급은 아마도 제빵공장? 삼립식품이 유명하지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험한 일을 했던 사람도, 배를 탔던 선원출신도 한달을 못버티고 도망을 간다던.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아르바이트는 무엇입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10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422
859 그럼 20세기 최고의 일본 만화는 뭔가요? [29] 마음의사회학 2012.10.20 3300
858 [바낭]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션 에볼루션 더 무비 3D [4] 가라 2012.10.19 1577
857 가카의 퇴임후 계획은 4대강 자전거 투어 후 세계 자전거 투어 [6] 정마으문 2012.10.17 2385
856 나란 남자는 PC방에서 원격접속을 하는, 그래서 어쩌죠? [6] chobo 2012.10.17 1977
855 [냉무]이요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3] 妄言戰士욜라세다 2012.10.16 856
854 (디아블로3가 생활인데 멘탈 붕괴) 결국 아이템 복사가 이뤄지고 있군요. 하아, 한숨만. 1.0.5 패치는 목요일. 일정 나왔습니다. [12] chobo 2012.10.16 2488
853 [강아지] 첫째입니다. [8] 닥호 2012.10.15 2287
852 [잡담] 코미디 빅리그 새로운 시즌 나왔네요. [1] EiN 2012.10.13 1129
» 가장 힘들었던 아르바이트는 무엇이였습니까? [27] chobo 2012.10.12 3214
850 (디아블로3는 생활) 전 마음이 여려서, 그래서 상처받기 쉬운 타입인지라 [5] chobo 2012.10.12 1259
849 싸이 김장훈 결국 러브샷 하면서 화해했군요.+ 동영상 추가 [21] 자본주의의돼지 2012.10.10 5902
848 핸드폰에서 사람 이름 찾을때 초성만으로도 검색되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22] chobo 2012.10.10 2076
847 [바낭] 심야의 짤막한 카덕질 -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한다네요 [7] 로이배티 2012.10.09 1707
846 강호동, 12월초에 무릎팍 도사 복귀 [12] chobo 2012.10.08 3551
845 (오늘은 디아블로3 쉬는날) 꼴데 화이팅! 두산팬들의 반격 당연히 반갑습니다?! [2] chobo 2012.10.08 999
844 [강아지] 나왔어요. [6] 닥호 2012.10.08 1923
843 안철수 정책발표 전문 [26] 꼼데 2012.10.07 5603
842 싸이가 최근 국내 음원판매로 번 돈이 3600만원대라는군요. [17] soboo 2012.10.04 5340
841 내일 부산에 내려갑니다.;; [1] 마르세리안 2012.10.04 1155
840 영웅본색이 생각나는군요. 자본주의의돼지 2012.09.29 12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