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용산 개발사업 좌초위기

여기저기서 야권 도지사와 시장, 구청장들이 취임하니
자기네들이 저질러 오고 숨겨왔던 실패를 몽땅 떠넘기는 분위기입니다.

거기에 휘말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사실을 밝히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전 책임자들에 대한 고소, 고발 조처를 해야하는데,
과연 그만한 행동력이나 전략, 그리고 여유가 있을지 걱정이네요.

자칫하다가는 몽땅 뒤집어 쓸 위험도 큽니다.

거주민들은 다 빼먹은 딴나라당 인간들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파산했다고 발표한 새로운 구청장, 시장, 도지사를 욕하죠.
'나만 돈 다 챙기고 싹 빠져나간 다음에 발표하지 왜 하필 지금...이라고 하면서요 -.-+)

어이구,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뉴스에서 듣고 이게 어찌되는 일인가 싶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