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말의 사고에서 이어지지 않고 수습된 이후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사고 이후 멜은 과거 베일리처럼 악독한 별명을 가진 레지던트-메두사-로 자리잡아 인턴들을 드잡고..그중 대표로 뽑혀 맹장수술을 직접 하게 된 여자인턴은..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해서 냉정하게 내쳐지고..복도에서 질질 짜다가 오웬에게 걸리는데..오웬은 인턴이 멜이 자기에게 너무 한다는 식으로 질질거리니까 그녀처럼 강해지지 못할 것 같으면 꺼져..쎄게 말하고..결국 인력난을 견디다 못해 지난 시즌에 병원에서 쫓아낸 케프너를 데리러 갑니다.

 

한편 마크는 부상을 이기지못하고 식물인간이 되서 병원에 왔는데 생전 그의 의사에 따라 소생기미가 30일 가량 보이지않으면 생명유지장치를 꺼야하는 상황이고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결국 손 부상을 이기지못해 수술도중 수술실을 떠나 실의에 빠진 데릭과 다리가 잘려 두문불출하는 애리조나 때문에 미치겠는 캘리가 마크의 마지막 가는 길에 손을 잡아줍니다. 멜은 마크의 죽음 현장에 있다가 견디다 못해 미네소타로 도망가버린 양을 만나러 비행기를 탔다 공포심에 다시 내려버리고..홉킨스에 가려다가 새로온 소아과담당이 애리조나와 자신이 관여한 고아 무료 수술 프로그램을 UCLA로 넘기는게 거슬려 시애틀에 남기로한 알렉스와 술잔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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