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개인적으론 과거의 김기태 감독 -쌍방울 시절이 아닌 삼성 선수시절- 에 대한 모습은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선수협 파동과 관련된 기억인데요, 당시 유지현 선수 멱살을 잡고 난동 아닌 난동을 피웠더랬죠.

나중엔 은근슬쩍 구단편에 서서 선수협 창립 반대 기자회견까지.

헌데 실제론 김기태 감독도 당시엔 선수협 설립에 찬성이였으나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모구단 삼성의 압박도 있고 해서 반대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좋은 모양새는 절대 아니였다는 거.

 

신동훈 선수는 아직 20살도 채 안된 신인 선수였군요.

페이스북에 "꼭 1군경기에 나서서 던지고 싶다"라고 했다던데.

그리고 이재영 선수도 괜히 논란의 중심에 서버렸고.

 

감독이 화나면 이럴 수 도 있다는 김기태 감독의 변명 아닌 변명, 거기에는 평소에 자주 입에 담던 팬들은 없었나 봅니다.

 

그나저나 김기태 감독은 내년에 감독으로 남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필것 같군요.

어제 LG 본사로 항의전화가 폭주했답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기로 했다는 군요.

말 그대로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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