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늘까지 끝내야 할 보고서가 30%의 진척률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급 흥분해서 글을 씁니다.


어제부터 포털에 전원주님 관련 연예 뉴스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종편에서도 시집살이 관련 프로그램을 하나 찍으신 듯 하고,

어제 자기야도 방영되고요.


어제 포털의 뉴스들과 어제 자기야를 잠깐잠깐씩 보고나니

전원주씨, 이분 너무 하시네요.


어떻게 불특정 다수가 보는 방송에서

자기 며느리를 여우 중에 여우라고 표현하시는지,,

이건 자기 얼굴에 흙뿌리는 걸 지나

아들과 며느리도 망신시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며느리를 자기 가족으로 아직 안 받아들였다는 건데,

보는 내내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포털 뉴스 중 종편에서 찍은 프로그램에서는

아예 며느리도 출연시켰다던데,

거기서는 대놓고

혼전 임신해서 결혼 '시킨'거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싫어요.

본인도 그렇게 시집살이 하셨다는데,

꼭 그래야 하나요?


아악, 이 풀데없는 뒷담화로 바이트 낭비하고 갑니다.

전원주님은 안타깝지만

모두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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