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5 08:51
http://news.nate.com/view/20120904n33586&mid=n0411&cid=378727
사실 아베크롬비 계열이 인종차별로 말이 많았지만, 어느새 이런 뉴스까지 올라오네요.
뭐 이거야 모델 개인의 일이지만(저 브랜드에서도 그렇게 말했다는군요), 브랜드의 행적까지 겹쳐서 더 안 좋게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좋아하려고 해도 좋아할 수가 없어요. 여긴 한국이니까 그래도 같이 분노를 표현할 수 있지만,
타국에서 이 브랜드 가시는 동양인들은 얼마나 울분터지는 일이 많겠어요..
그냥 좋아서 찍은 사진인데 그런 얼굴이 나온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이고..
좀 황당한 건 얼마전 와서 홍보다 뭐다 하면서 국내에서 사진 찍고 그런 사람들이 경복궁가서 저런 논란의 여지를
남기는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게;; 참...
홍콩에서도 다른 모델이 같은 표정을 하고 사진을 찍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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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지가지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싫어하는 사람은 원래 저처럼 이 브랜드를 미워하는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좋아하지 않나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뉴욕 소호에 홀리스터 매장 생겼을 때 어떤 뉴요커의 반응: http://www.flickr.com/photos/rikemiley/378797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