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동네 현대백화점 베이커리 겸 카페인 르 알라스카란 곳에 와있어요.

점심을 뭐 먹을까하다가 탄수화물을 너무 안먹는것도 아니다싶어

샐러드랑 샌드위치 먹으려구요.


샐러드랑 치아바타샌드위치, 후식으로 마카롱에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자리에 앉으니

제가 거의 유일한 혼자 온 남자더라구요.

순간 저를 향해 사람들의 시선이!(여자친구랑 같이 온 남자들까지도!)


엄마들이랑 몇몇 이십대여성들과 커플말고는 없는 공간에
무단난입한 20대 남자.
약간 흥미진진하고 즐거워지네요.


의외로 샐러드는 맛있고, 샌드위치엔 피클이 없어서 좋아요^^
(아메리카노는 대빵 큰 컵에 가득담아주고 컵 위에 얼음을 쌓아주는데 이게 진짜 좋더라구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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