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2 23:42
원래 좀 제가 두서가 없고 계획성이 없어요..
생활도 그렇죠..
집을 나와서 자취생활을 한지 꽤나 오래되었는데,개판 일보직전..
학교를 다닐때나..직장을 다닐때나..
뭔가 집에와서 자기개발도 하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뭔가 해야할것 같은데..언제나 멍...아무것도 안해요..
집은 어지럽혀서 엉망이 되어 있기 일쑤고..
하...
뭔가 이런상태로 너무 오래 살아서 이게 그냥 답습되고 있는것 같은데..뭔가 계획적으로 잘 정돈되어 살고 싶어요.
집안도 언제나 깔끔하게..
일을 마치고 집에오면 해야할일들 후딱 마치고,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공부를 하든 뭔가를 해야할것 같은데...
너무 바쁘게 치여살아서 그런가? 하면..그것도 아니거든요..엄청 널널한데 이러네요..
심지어 공과금도 재때 잘 안내요..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조금 연체되도 상관없는건 연체되서 전화오기 일쑤고..그나마 다 자동이체로 돌리고 난방비만 남겨두었는데 이거 지금 꽤 연체되어 있네요.
그냥 전화한통 하면 되는것...그냥 오분투자해서 계좌이체하면 되는건데..그냥 당장 큰 압박이 없으면 무시...
어떻게 개조할수 없을까요..
제겐 엄마가 여전히 필요한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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