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이 영화 개봉도 하기전에 홍보 굉장히 많이 되었어요. 롯데에서 꼭 보답을 하길.... (짠돌이 롯데가 저얼대 그럴리가 없지만)

 (물론 원작 소설도 있고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하지만)


 암튼, 지난번 글에도 썼지만


 김모씨 개인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한국 영화판의 후진적인 시스템, 배우들과 제작사들의 저열한 수준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임순례감독 정도 되어야  감독 철수 > 제작사 백기 > 감독 복귀 이렇게 되지 대부분의 경우 중간에 감독이 바뀌는 경우도 흔하더라구요)


 김모씨같은 경우에서 가장 그나마 나은 경우가 유지태씨인거 같아요. 

 이 사람도 촬영장에서 꽤 악명이 자자하던데....그래도 본인이 감독을 맡아 영화를 찍기라도 하자나요.


 아무리 아사리 판이라지만 적어도 촬영장에서 감독의 역할과 지위 정도는 인정하고 따라줘야죠. 


 물론 배우 입장에서 볼 적에 수준 이하의 감독이 없지 않을테지요. 하지만 그게 시스템의 근간을 부정할 근거가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감독이 하라는대로 고분 고분 말대꾸하지 말고 꼭두각시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소통과 개또라이짓은 구분이 되어야죠. 적어도 영화에서 감독은 감독이고 배우는 배우라는 기본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거죠.


 


 여하간 임감독님 이번 작품 꼭 좋은 영화로 세상에 빛을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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