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7 21:44
네, 저 여수 살아요 ㅎㅎㅎ 어릴적부터 선망해왔고 이 아저씨 기타치는 영상 어떻게든 많이 구해보려고 그 당시 음악감상실(학생 신분에 가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을 마르고 닳도록 쳐 다녔었던 사람으로써 어떻게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위인의 공연을 코 앞에서 놓칠수가 있답니까???!!!!!
그리고 역시나 엑스포 조직위 양반들 정말 해도 너무 하네요..... 아니 마이클 쉥커 정도의 거물(?)을 모셔다 놨으면 제대로 된 홍보를 했어야지 어떻게 여수 사는 사람이 왔다 갔는지
모를 정도로 알려지지 않을수가 있느냐 이말입니다!!!!!!
에혀, 국제행사가 집앞에서 열리는데 신경도 안쓰고 제대로 한번 구경도 안한 제 자신을 탓해야죠 뭐 박복한 놈이 이런 데서 무슨 요행이 생기겠습니까? 어쩐지 끝물 무렵에 자꾸만
관람에 대한 의무감이 생기드만 그 흔한 공짜표도 주위에 굴러다녔었는데 왜 이넘의 귀차니즘은 소싯적 기타영웅을 영접할 기회조차 박탈해 가는군요 ㅠ ㅠ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bbslist_id=2166658&master_id=40
http://blog.naver.com/acdc__?Redirect=Log&logNo=110144422245
http://blog.naver.com/yys75321?Redirect=Log&logNo=30144046638
그러나 저러나 제대로 된 팬들 앞에서 한 공연도 아니고 빅오쇼 보려고 몇시간 전부터 죽치고 기다렸었던 관객들이 대부분이었을텐데
얼마나 분위기 뻘줌했을까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