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5 22:04
0. 어제 기차역에 가서 한 달 치 정기권을 끊어왔습니다. 네 월요일 부터 다시 정상 출근 입니다. 오늘은 휴가때 만나기로 했다 일정 연기된 지인들을 만나다 오후를 다 보내버렸습니다.
또 그들을 만나니 거미줄 같이 또다시 이어져가는 다른 사람들의 안부이야기.. 사람 이야기는 시간이 가도 가도 참 끊이지 않는군요.
1. 휴가 마치고 나서 복귀하는 기념으로 뭐라도 사가야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뭐 별건 없고 음료수 세트라도 하나 사갖고 가서 그 동안 수고 많이 했다고 갖다줘야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그러시나요?
저는 12개 들이 과즙 음료 정도 사갈까 합니다.
2. 동네에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요즘 동네 가게들이 바뀌면 하나 둘 중국 음식 재료상들이 하나씩 들어오는 군요. 그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하나 '그래 저런 장사는 경기도 덜 탈테니까 전망 있겠지'라는 거죠.
3. 올림픽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때는 스포츠를 주제로 많은 광고가 나오죠. 전 이 작품이 괜찮았습니다.
http://youtu.be/NScs_qX2O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