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이야기인데, SF소설인지 SF소설 관련한 수필인지, 아니면 다른 과학 교양 서적에서 읽은 것인 지 모르겠는데 이런 것이 있습니다.


지구로 부터 수백만광년 떨어진 먼 외계의 초신성이 폭발해서 사방으로 그 광자가 튀어 날아간다.

수백만년만에 도달한 그 광자 한 톨이

우연히 한 폭군의 눈동자에 들어가 뇌에 약간의 자극을 준다.

이 자극 때문에 폭군은 그냥 마음대로 결정하는 문제에 닥쳤을 때 어느 쪽을 고를 것이냐 할 때, 바로 그 자극의 영향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한 가지 결정을 하게 된다.

그 결정 덕분에 역사가 바뀌고 수백만의 삶이 바뀐다.


수백만 광년 떨어진 한 외계 행성의 폭발의 영향이 지구의 삶을 크게 바꾸기도 한다... 뭐 이런 이야기인데,

이거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알고 있었는데, 까먹어서 여쭙습니다. 검색해도 잘 못찾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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