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44&aid=0000178405

 

 

이 감독은 “8월까지 플러스 18을 해놓으면 우리는 1위로 간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못한다. 그 얘기를 선수들에게 헸다”며 “팀을 위해서 해달라고 했다. 또 감독을 위해서라도 해달라고 했다”며 경기 전 미팅 내용을 설명했다.

 

 

 

 

디아블로3에 몰두하느라 두어달 동안 프로야구에 신경을 끊고 살았더니만 이만수 감독의 저 발언이 화제가 되나 봅니다.

나름 프로야구 오랫동안 봐왔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도 감독을 위해서 힘써달라고 말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신선한데요?

 

현재 정우람과 박희수가 빠져 불펜진에 부하가 걸렸고 선발진은 영 힘을 못쓰고 있는게 현 SK부진의 가장 큰 원인인것 같습니다.

이길것 같지 않은 경기, 찬스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도 이기는 팀이 SK였다면 그 원동력은 불펜진이였는데 제역활을 못하니 슬럼프로 직행.

 

점심시간에 누가 이야기해줘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김재박의 DTD에 버금가는 발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군요.

감독을 위해서라도 힘써달라, 얼핏보면 별 무리없는 말같기도 한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뭔가 거시기 합니다. 하하하.

 

 

 

 

검색을 하다보니 과거에 이병훈 해설위원과 모종의 사건(?)이 있었더군요.

 

 

 

 

아, 이만수 감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1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68
504 시월애의 두 사람. [3] paranoid android 2012.08.13 3142
503 여자 핸드볼은 왜 매 경기가 결승전 같은지 모르겠어요 [8] 발광머리 2012.08.08 2374
502 법정 최저임금에 대한 박근혜의 인식과 버스비에 대한 정몽준의 인식 [17] cnc 2012.08.08 3685
501 [내용있음] 도둑들, 다크나이트 라이즈. [24] 잔인한오후 2012.08.07 3242
500 급질문입니다. 여의도에 주차되는 카페가 있을까요? [6] Jade 2012.08.03 4158
499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에서 나오는 신인. [7] 탐스파인 2012.08.03 2644
498 실시간 전력 사용량 궁금한 분 계신가요? [3] threepwood 2012.08.01 2370
497 [단문&기사링크] 인천 공항 급유 시설을 결국 넘기겠다네요 [6] 로이배티 2012.07.30 2100
496 티아라와 트위터. [36] 자본주의의돼지 2012.07.27 7373
495 에어콘 없이 버틸 수 없엉요. [3] 나나당당 2012.07.27 1957
494 내가 바보..나같은 사람 듀나에도 또 있죠? [18] 잠시익묭 2012.07.25 4509
493 [스포일러?] 듀게의 다크나이트 감상후기를 쭉 읽어 봤는데 이 두 사람에 대한 언급은...? [9] 푸케코히 2012.07.20 3080
492 [떡밥] 4Leaf 해보신 분? - 창세기월드의 추억 [18] 異人 2012.07.19 1891
491 모그룹 콘서트 예매를 마치고; (아이돌관련 글입니다) [10] 라라라 2012.07.15 2339
490 [동물사진] 우리 강아지는 촬영 연습하기 좋은 모델 [10] miho 2012.07.14 2928
489 [디아블로 3]의 징크스? [1]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7.12 996
488 짜릿한 고백 [4] 화려한해리포터™ 2012.07.12 2406
487 [디아] 따라오지마 나도 모른다고... [3] 닥호 2012.07.11 1312
486 이거 재미있네요 - 20세기 한국판 톰소여 [3] clancy 2012.07.11 1840
» 이만수 감독, "감독을 위해서 위해서라도 그렇게(이겨) 해달라"는 말(이병훈 해설위원과 이만수 감독의 묘한 경험 추가). [5] chobo 2012.07.05 264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