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센티멘탈해질 때 약발 받으라고 듣는 음악이 있나요? 저는 쌀오빠의...

2012.06.11 15:15

홍시 조회 수:2404

멀고먼길

2012.06.11 15:18

루시드폴의 '풍경은 언제나'요.

댓글
홍시

2012.06.11 15:22

멀고먼길/ 멀고먼길, 풍경은 언제나....

왠지 닉하고 잘어울려요. 루시드폴도 좋죠. 버스정류장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도 참 좋아했어요.

댓글
홍시

2012.06.11 15:22

댓글에 동영상이 되던가...흠흠... 찾아서 듣는데 좋네요. 차분해지고.

댓글
멀고먼길

2012.06.11 15:23

홍시/ 고맙습니다, 에헤헤 ^ㅅ^
사실 제 닉은 조덕환의 '수만리 먼 길'에서 따온 거에요.
그러고 보니 그 곡도 센티멘탈할 때 듣기에는 사뭇 둏은 곡이지요.

댓글
홍시

2012.06.11 15:28

멀고먼길/ "난 돌아가리 찾아가리 수만 리 먼 길을 정녕 가야 하는 길이라면"

저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입니다. 좋네요. 가사도 깊고. 길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스캇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도 좋아합니다~

댓글
BeatWeiser

2012.06.11 15:35

같은 데미안 라이스라면 저는 'Cannonball' 을 선호합니다.
기타도 같이 치면서 청승맞게 따라부릅니다 <-

댓글
멀고먼길

2012.06.11 15:37

제가 생각하는 센티멘탈의 궁극은 조동진의 '물을 보며'입니다.
가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센티멘탈하다가 득도할 기세로...
그런데 제가 댓글에 동영상 거는 법을 몰라서..헤헤..;;

댓글
홍시

2012.06.11 15:39

BeatWeiser / 제가 듀게에 엘펜으로 알고 있는 유일한 빗와이저님이군요! 어제 메가트윈스포 팡팡팡 쏘고 막 이겨서 단독 2위가 되었는데도,
어쩐지 흥이 나질 않네요...이 승리의 기쁨을 이틀이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일요일의 승리였는데도요.

댓글에 대한 말은 안하고 왠 야구 얘기만...
흠 나중에 그럼 연주 동영상 같은거 올려주시고 그러나요? 청승맞게 따라불러서 보여주세요...

댓글
BeatWeiser

2012.06.11 15:46

홍시/
...아마, [제가 노래를 불러서 동영상을 찍은 다음에 그것을 웹에 업로드하는] 충격적인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그나저나 메가트윈스포가 터지고 나면 왠지 불안하지 않습니까? 화요일 경기엔 다들 어떤 물빳다를 보여줄까ㅡ 하는 그런 걱정 말이죠(...)

댓글
異人

2012.06.11 15:47

쳇.. 홍시님 다음 글을 기대했는데 그냥 음악이네요 (...)
월급도둑은 스피커가 없다구요..

댓글
홍시

2012.06.11 16:35

異人/ 다음 글을 쓰려다 생각해보니 흐잉 내가 뭘 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조금 들어서요. 그 선배를 좀 만나야 영감이 더 떠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흐흣.

저도 스피커는 없어요. 이어폰 끼고 (대담하게) 잠깐 들었을 뿐!

댓글
홍시

2012.06.11 16:37

BeatWeiser/ 아이 아쉽네요.
맞아요. 메가트윈스포 터지고 나서 다음 경기는 불안하네요. SK의 삼연전 치를 다 쏟아낸게 아니기를!

댓글
생강쿠키

2012.06.11 17:02

다음 글을 기대했는데2
어여 어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아요~

댓글
홍시

2012.06.11 17:08

생강쿠키/ 다음 글 기대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노래 하나 불러주고 가세요. 노래 듣고 싶단 말이에요. 한자님도요.

댓글
異人

2012.06.11 17:29

#홍시:
노래는 듀노클에서 언제든지 불러드릴 수 있어요 : )
Hellcome~

댓글
생강쿠키

2012.06.11 17:35

저는 노래는 불러드릴 수 없고-_-;;; 대신 이거라도..

댓글
heilner

2012.06.11 18:44

저에게 센티멘털과 청승의 궁극은 스미스(the Smiths - "How soon is now?).

댓글
홍시

2012.06.11 22:27

#heilner:

오우 스미쓰가 있었네요!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요. 댓글로 갈무리 해놓는 중입니다 헤헷~

댓글
리오타

2012.06.11 19:18

날씨까지 미쳐있다면 당연히 존 메이어의 covered in rain 라이브 오리지날버전이죠.....듣다가 죽을지도 몰라요 ¥_¥

댓글
홍시

2012.06.11 22:29

#리오타:

아직 존메이어는 시작하지 않으려고 요리조리 피하고 있었는데...으 살고 싶다고요!!

댓글
홍시

2012.06.11 22:25

헤헤 생강쿠키님 감사~ 지금 듣고 있어요. 이 포스팅은 가끔 듣고 싶을 때 하나하나 눌러가며 노래 듣기 좋은 페이지가 될 거 같아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86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263
427	(듀게추천 모 치과 방문후기) 이거슨 뉴타입 의느님이야! [33]	이요	2012.05.24	8545
426	라뱅님 무안타는 안습이지만 8연패 같이 느껴졌던 2연패 끊고 1승! [4]	홍시	2012.05.24	942
425	야만용사, '불'지옥난이도에서 디아블로 잡는 동영상(솔로 플레이). [6]	chobo	2012.05.25	2148
424	짝사랑 할 때요... [30]	라곱순	2012.05.26	4998
423	이진숙 …‘자뻑’의 아타락시아	오키미키	2012.05.29	1679
422	64만명 중 43만명이 한국 유저 [4]	chobo	2012.06.01	4287
421	블리자드의 법사사랑은 지속됩니다. 디아블로3, 블리자드 '수도사, 야만용사' 당분간 상향은 없다! [4]	chobo	2012.06.04	1845
420	조금은 슬픈 이야기. 쿤켄, 야만용사 -하드코어 모드- 로 플레이 중 볼륨조절하다가 죽었답니다. [13]	chobo	2012.06.05	1947
419	전지현, 차태현, 박경림, 정주영, 김대중, 김정일, 스머프, 김춘삼의 공통점은? [1]	chobo	2012.06.05	8360
418	프로메테우스 보고 왔습니다.. (스포 유) [3]	Weisserose	2012.06.06	1632
417	인현왕후의 남자 15회...잡담 [15]	Shearer	2012.06.07	3528
416	구내식당 밥 만족하시나요? [15]	chobo	2012.06.07	2587
415	(기사링크) 법원, MBC 노조 집행부 구속영장 또 기각	chobo	2012.06.08	1258
»	갑자기 센티멘탈해질 때 약발 받으라고 듣는 음악이 있나요? 저는 쌀오빠의... [21]	홍시	2012.06.11	2404
413	[바낭] 오늘 간 병원의 불친절 [5]	ripa	2012.06.11	2474
412	저는 디아블로3의 노예 [1]	chobo	2012.06.12	985
411	[뮤직비디오 or 광고영상] 여수 밤바다 [6]	calmaria	2012.06.12	1729
410	(디아블로3) 속뒤집는 소리 하는 기사단원, 정신차려라! 그러니 악마사냥꾼 언니가 한마디 하지. [7]	chobo	2012.06.15	1854
409	해피타임 명작극장 몇가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외. [12]	자본주의의돼지	2012.06.20	3613
408	옥상에 화분을 내둔 걸 누가 다 망쳐놨었어요. 범인 잡은 이야기. [12]	열아홉구님	2012.06.21	4054

첫 페이지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