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밥 만족하시나요?

2012.06.07 12:23

chobo 조회 수:2585

전 별점 5개에 4개 정도 줄 수 있어요.

 

일단 가격이 굉장히 착하고 -3000원- 거기에 대부분 자율배식이거든요. 소불고기도 자율배식 와우!

 

특식이라고 해서 보쌈이 나온적이 있는데 그땐 강제배식(응?!) 했습니다.

 

외부손님은 4천원이고 직원은 3천원. 헌데 협력업체 직원들 오면 보통 우리가 냅니다.

 

한우는 아니고 호주산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도 소님은 위대하죠.

 

일전에 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서 -제가 담궈도 그것보다 낫다 싶을 정도- 불만이 쌓였는데 의견이 분분했죠.

 

3천원에 뭘 더 바라냐, 아니다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다 등등. 사내 게시판에도 계속 해서 글이 올라왔더랬죠.

 

그래서 그런지 저번달 부터 김치맛이 확 틀려졌더군요.

 

사실 밖에서 먹는 것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가성비면에선 만족스러워요.

 

뭐, 일전에 꽃게탕이 나왔는데 너무 생생한 꽃게였는지 잡을때 사용한걸로 추정되는 그물도 나와서 깜작 놀라긴 했지 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5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5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673
847 [짝사랑의 끝 잡담] 그 분은 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이제 정말로 짝사랑 끝내려고 합니다. [26] 라곱순 2012.06.28 7439
846 금기에 도전하는 인간의 태도. [2] 물긷는달 2012.06.26 2004
845 올 10월~ 내년 초까지 유럽행 LH항공권 특판이 나왔군요. [4] aires 2012.06.26 3177
844 요새 개인적으로 밉상인 배우 [6] 산체 2012.06.25 5469
843 쿡탑은 뭐가 좋은가요? 마음의사회학 2012.06.23 912
842 야구9단 질문 [9] 홍시 2012.06.22 1413
841 [100권] <먼 북소리>-하루키의 이탈리아, 그리스 여행기.. [7] being 2012.06.22 2476
840 옥상에 화분을 내둔 걸 누가 다 망쳐놨었어요. 범인 잡은 이야기. [12] 열아홉구님 2012.06.21 4051
839 해피타임 명작극장 몇가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외. [12] 자본주의의돼지 2012.06.20 3607
838 (디아블로3) 속뒤집는 소리 하는 기사단원, 정신차려라! 그러니 악마사냥꾼 언니가 한마디 하지. [7] chobo 2012.06.15 1852
837 [뮤직비디오 or 광고영상] 여수 밤바다 [6] calmaria 2012.06.12 1729
836 저는 디아블로3의 노예 [1] chobo 2012.06.12 983
835 [바낭] 오늘 간 병원의 불친절 [5] ripa 2012.06.11 2474
834 갑자기 센티멘탈해질 때 약발 받으라고 듣는 음악이 있나요? 저는 쌀오빠의... [21] 홍시 2012.06.11 2394
833 (기사링크) 법원, MBC 노조 집행부 구속영장 또 기각 chobo 2012.06.08 1258
» 구내식당 밥 만족하시나요? [15] chobo 2012.06.07 2585
831 인현왕후의 남자 15회...잡담 [15] Shearer 2012.06.07 3527
830 프로메테우스 보고 왔습니다.. (스포 유) [3] Weisserose 2012.06.06 1631
829 전지현, 차태현, 박경림, 정주영, 김대중, 김정일, 스머프, 김춘삼의 공통점은? [1] chobo 2012.06.05 8265
828 조금은 슬픈 이야기. 쿤켄, 야만용사 -하드코어 모드- 로 플레이 중 볼륨조절하다가 죽었답니다. [13] chobo 2012.06.05 19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