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의 신발 신기 담당.

2012.05.24 19:15

빠삐용 조회 수:3750


Amazing Job We Never Knew We Wanted: Queen Elizabeth's Royal Shoe Wearer

Official designer to H.R.H. Queen Elizabeth II, Stewart Parvin has just let loose a deluge of his liege's peculiar style secrets to The Sunday Times. Some highlights: the Queen wears bold colors because of her small stature, she pads one shoulder more than the other due to a slight imbalance, and she never, ever sweats.

Most interesting of all, however, is the fact that QE2 has her own royal shoe wearer — a member of her house staff tasked with breaking in Her Majesty's kicks before they ever reach her feet. Says Parvin, "[The shoes] have to be immediately comfortable...she does get someone to wear them. The Queen can never say 'I'm uncomfortable, I can't walk any more.' She has the right to have someone wear them in [for her]."

Indeed, we would probably outsource our blisters to a willing professional, too (provided we could afford it). However, we have to ask — has Her Majesty never heard of Easy Spirit Pumps? (The Daily Mail)



원문은 데일리 메일인가 본데, 암튼 대충 요약하자면 여왕님께서는 작은 체구를 커버하기 위해 밝은 색상을 즐겨 입으시고,


새 신발은 미리 스태프 중 사이즈가 맞는 한 명이 신어 길을 들인 다음에 여왕께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아... 전혀 생각해본 적 없는 일이지만, 씽크빅 돋네요! 


예전에는 혹시 소위 말하는 명품 구두를 신으면 발이 안아플까 했는데, 실제 질러 보니.. 그것도 아니더이다(먼산)


여왕님조차 저런 담당을 두고 있는 걸 보니 처음부터 발이 하나도 안 아픈 신발이란 역시 힘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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