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각하는 라디오 연설을 하십니다. 오늘로 무려 89번째.

 

과연 매주 챙겨듣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약 3초정도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군대에서는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반강제적으로.

 

아, 청와대도 그러할것 같고. 정부종합청사를 비롯한 관공서에서는 글쎄요, 청취 안할것 같은데. 지자체는 안하더군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제갈길 가듯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각하의 라디오 연설, 대단합니다.

 

하기사 사람나름이지요.

 

박원순 시장이 매주 월요일마다 시정관련 연설을 하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겠지만 각하는 좀 그렇잖아요!

 

라디오연설때 BBK 실소유자가 누군지 양심고백하신다면 청취율 폭발적으로 상승할지도.

 

 

 

관련기사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85540

 

사금융을 뿌리 뽑겠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59
67 저는 디아블로3의 노예 [1] chobo 2012.06.12 982
66 한국과 일본, 판데믹 시대의 정치/국제 정치 [12] 타락씨 2020.03.07 1010
» 각하의 라디오연설을 챙겨듣는 곳은 아마도 군대? [3] chobo 2012.04.30 1101
64 각하에게 관심을. 각하, 북한 대선 개입 대비 철저. 그외 오늘로서 102번째인 라디오 연설. "4대강 안했으면 한국 물난리 날뻔" [1] chobo 2012.11.12 1141
63 정치, 사회에 관심 완전히 끊고 산지 12일째, 좋은데요? [1] chobo 2012.12.31 1451
62 [영상] Sweet Sorrow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윤도현의 러브레터 080308) [2] miho 2011.07.06 1473
61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영화] (스포일러有) [5] catgotmy 2011.12.04 1523
60 (기사) “MB 사촌처남에 4억 건넸다” 그리고 '억대 수뢰' 미소금융재단 간부 구속 [3] chobo 2011.12.09 1528
59 하드디스크 용량은 언제나 2% 부족하다? [8] chobo 2012.02.29 1533
58 (하는 사람 거의 없는 디아블로3 이야기) DPS 31만 달성. 제이 윌슨이 떠나니 흥하는 구나! 드디어 아이템 확인, 한방에 가능?! [5] chobo 2013.03.07 1544
57 봄꽃 [8] 물고기결정 2013.04.25 1586
56 (디아블로3가 생활인 직장인이 쓰는 대선 이야기) 대선 보름 남기고 ㅂㄱㅎ가 드디어 셋트 아이템을 다 모았습니다. [1] chobo 2012.12.04 1610
55 푸시맨 [2] 가끔영화 2010.11.09 1621
54 지금까지 사무실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듀게의 모든 분들... [6] 고코 2011.05.28 1634
53 WOW(World of War Craft)에 은초딩 등장함 [2] chobo 2012.11.30 1766
52 SimCity 5 Close Beta 1시간 플레이 동영상 [11] chobo 2013.03.04 1796
51 제 입맛에 딱 맞는 짬뽕을 선사해주는 중국집! [2] chobo 2014.11.20 1796
50 이상한 러시아의 거리 사진에서 [2] 가끔영화 2012.01.28 1799
49 아주 영리한 '강아지' 소개합니다. [3] 고인돌 2012.01.31 1812
48 (디아블로3) 디아블로3를 하면서 가장 잘한일? 요몇일동안 주운 전설템들. [3] chobo 2012.09.05 18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