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3 19:58
1. 토요일에 올라온 은혜로운 글에 힘입어 디아3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어차피 사라질 데이터니까 분위기만 보게 하나만 키워보자'라며 가볍게 시작했는데
지금, 모든 종류의 캐릭터를 만렙까지 찍고 아이템 파밍만 몇 시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데미지 1,2정도만 더 높은 무기를 얻고 싶을 뿐인데..)
디아블로2 이후로 이렇게 불태운 게임은 처음이에요
2. 해보기 전에는 데몬 헌터(베인?)가 매력적이었는데 다 키워보니
죄다 매력적이어서 고민이 더 많아졌어요
다른 분들은 오픈하면 어떤 캐릭터를 할 예정인가요?
3. 그렇게 3일간을 불태우던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더니 그대로 운명하셨습니다 ㅠ
전원을 누르면 쿨러가 반바퀴쯤 돌다가 멈추고 무반응이네요
아무래도 파워가 나간 듯 한데 이 시간에 어디서 파워를 구해야할지..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내일은 도착하지 않을게 뻔하므로 직접 가서 사와야겠어요
아. 그저 오베일 뿐인데 벌써 금단 현상이라니 ㄷㄷ
2012.04.23 20:07
2012.04.23 20:17
2012.04.23 20:21
2012.04.23 20:48
2012.04.23 21:47
2012.04.24 01:09
2012.04.24 01:43
스트레스 풀기에는 타격감 좋은 놈이 최고.
확장팩에는 성기사가 합류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