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는 물론이고

 

오늘 신문을 보니까 김문수가 아마 6월 즈음에 경기도지사를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거라고 하는군요.

 

거기다가 슬프게도 곽노현 교육감은 2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었으니 교육감 직을 잃을 확률이 훨씬 높겠죠?

 

그러면 12월 19일에 경기도지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질 예정...

 

김두관이 어떻게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깨끗해도 수구언론과 수구진영에서 맹공을 받는게 야권 대선후보인데 지사직을 중도 사퇴하면 좋은 얘기를 듣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지사직에만 전념하는게 본인의 정치적 미래나, 민주진보진영에 둘 다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재오, 김문수가 유신공주를 끊임없이 공격하는 이유는, 아무리 지금 변절했다지만 과거 민주화운동을 했던 그 스피릿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제대로 좀 뭉쳐서 흠집이라도 좀 제대로 내주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3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535
69 김태희씨 이야기 나오니까 생각나는데 정말 '그런 종류의' 연예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27] nishi 2010.09.19 6836
68 나이 먹고 더 멋있어진 배우 [27] magnolia 2010.06.09 6411
67 완전 생고생 예능.jpg [7] 사과식초 2013.09.02 4987
66 잘 맞지도 않고 나를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 사랑하기 [14] Ricardo 2013.07.06 4561
65 일본과 해외의 심령사진 차이점.JPG [8] 자본주의의돼지 2013.01.14 3878
64 바낭ㅡ이상한 문자를 받았어요 [18] jay 2011.01.30 3803
63 어느 영화감독이 본 영화 '26년' (스포 무) [10] soboo 2012.11.30 3799
62 yes24 도서 스테디셀러의 묘한 1,2위 [4] catgotmy 2011.01.04 3719
61 톰 하디, 놀란의 차기 배트맨 영화에 캐스팅! [20] Rockin 2010.10.14 3710
60 수영 팁(잠영).공포의 두 얼굴(다이빙 이야기) [9] 무도 2013.08.28 3642
59 차수연 정은채 [4] 가끔영화 2011.06.03 3373
58 아무리 서민파라지만 그래도 유력한 잠재적 대권주자인데... [7] 데메킨 2012.02.13 3310
57 [바낭] 서태지, 서태지 지겹네요 정말. [7] 로이배티 2011.04.25 3206
56 결국 콜드플레이 오네요 [8] 빛나는 2011.03.04 3111
55 어라 어릴때의 보아가 미래로 와서 아틀란티스의 소녀를 불러줬네요 [8] 샤유 2011.01.01 3110
54 아래 봉감독님 변태 인터뷰를 보고 [7] 쥬디 2013.08.02 3105
53 치즈인더트랩 다 봤어요. 웹툰 추천해주세요. [12] no way 2011.10.28 3085
52 [바낭] 페리에 맛의 기억 [12] 쿨핀스 2012.05.27 3066
51 재테크 성공비결이 '종잣돈'이라고요? [8] 재클린 2011.02.09 3037
50 바낭) 소소한 이벤트 - 스타벅스 해피아워 [7] aires 2012.03.28 29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