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우선 저는 비만과 과체중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 사람이고, 지난 겨울에 비만으로 넘어간 것 같아서 적어도 정상과 과체중 사이로 돌아가려고 요즘 나름 운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집에 유청단백이 한통 어쩌다가 들어 왔습니다. 벌크업 하는 사람들이나 먹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칼로리가 낮더군요. (한번 섭취에 140칼로리 정도) 탄수화물과 지방도 거의 없고요.

맛도 나름 먹을만 해서 아침대용으로 이틀정도 한컵씩 먹어봤는데, 점심도 평소보다 적게 먹는것 같고 포만감도 생각보다 많이 오더라고요. 간식의 욕망도 많이 사그러들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운동할 힘이 조금 더 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아침이나 간식대용으로 이걸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100칼로리면 딸기우유 한팩 정도니까요.

제 이야기에 틀린 점이 있나요?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몇달 지나면 폭풍 살찜 또는 근육돼지가 되는건 아니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69
126569 생산성, 걸스로봇, 모스리님 댓글을 읽고 느낀 감상 [20] 겨자 2018.10.24 471213
126568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 장정일 [8] DJUNA 2015.03.12 269826
126567 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21] lonegunman 2014.07.20 189547
126566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글 ㅡ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5] smiles 2011.08.22 158090
126565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제모 후기 [19] 감자쥬스 2012.07.31 147532
126564 [듀나인]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9] 익명7 2011.02.03 106295
126563 이것은 공무원이었던 어느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책들의풍경 2015.03.12 89321
126562 2018 Producers Guild Awards Winners [1] 조성용 2018.01.21 76455
126561 골든타임 작가의 이성민 디스. [38]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3 73003
126560 [공지] 개편관련 설문조사(1) 에 참여 바랍니다. (종료) [20] 룽게 2014.08.03 71755
126559 [듀9] 이 여성분의 가방은 뭐죠? ;; [9] 그러므로 2011.03.21 70773
126558 [공지] 게시판 문제 신고 게시물 [58] DJUNA 2013.06.05 69138
126557 [공지] 벌점 누적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45] DJUNA 2014.08.01 62780
126556 고현정씨 시집살이 사진... [13] 재생불가 2010.10.20 62466
126555 [19금] 정사신 예쁜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34] 닉네임고민중 2011.06.21 53718
126554 스펠링으로 치는 장난, 말장난 등을 영어로 뭐라고 하면 되나요? [6] nishi 2010.06.25 50948
126553 염정아가 노출을 안 하는 이유 [15] 감자쥬스 2011.05.29 50008
126552 요즘 들은 노래(에스파, 스펙터, 개인적 추천) [1] 예상수 2021.10.06 49894
126551 [공지] 자코 반 도마엘 연출 [키스 앤 크라이] 듀나 게시판 회원 20% 할인 (3/6-9, LG아트센터) 동영상 추가. [1] DJUNA 2014.02.12 495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