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표 보답 위해 정치 계속할 것”
■ ‘골리앗’ 문재인과 맞붙어 선전


‘다 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리던 부산 사상 선거구의 새누리당 최연소 출마자인 손수조 후보(27·사진). 손 후보는 43.8%(5만1936표)라는 만만찮은 득표로 유력 대선주자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당선자(55%·6만5336표)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다.


―선거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나.

사실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여론조사에서는 항상 밀렸지만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현장에서 성원하신 분이 많았고 제가 느끼는 분위기도 좋았다.”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웃던데….
“믿기지 않아 웃었다.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와 17%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 게 믿을 수 없었다. 그래도 ‘막판에는 뒤집겠지’라고 생각했다. 초중고교 12년 동안 반장, 학생회장 선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졌다. 그래도 선거 과정에서 문 후보에게 많이 배웠다. 5만 표 이상을 받아 앞으로 사상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생략]

http://news.donga.com/3/all/20120413/45488597/1


  • 졸지에 학생회장 상대 후보급으로 문재인 후보를 끌어내리는 멘탈
  • 자기가 잘나서 5만표 받았다는 착각 (어디 한번 수도권에서 나와보지 그랬나...)

제가 보기엔 효용가치가 다 되어서 팽당하고 사라질 것 같은데 말입니다.

끝까지 박근혜 치마자락 붙들고 있으면 당직이라도 하나 줄려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7
118 봄이 오면 [15] 쿠란다멍뭉이 2011.12.22 2419
117 [개님 바낭] 십년이 지나도... [18] fysas 2012.06.21 2419
116 고기 얼만큼 드실 수 있습니까? 삼겹살 너무 비싸요! [15] chobo 2011.01.28 2422
115 늦은 밤, 뒷북으로 웃어봅시다(자동재생). [8] chobo 2010.09.04 2442
114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중에서. [3] 필수요소 2011.01.05 2442
113 여성의 병역 복무를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봐야 할 이유? [32] 룽게 2013.06.17 2467
112 생애 12번째로 자전거를 도둑 맞았습니다. [20] soboo 2011.03.29 2470
111 저번주, 서태지아 건으로 무플로 묻혀버린 펌 재탕 (...) [4] 불별 2011.04.26 2515
110 김연아 선수,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1] chobo 2012.01.17 2534
109 저 바본가봐요. [4] 자본주의의돼지 2012.11.05 2558
108 [듀나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 calmaria 2010.08.11 2589
107 캡틴 아메리카 평이 좋진 않군요. --> 취소! 아주 나쁘지많은 않군요. [5] 폴라포 2011.07.21 2594
106 세상에서 거절이 제일 어려워요 [6] 있어서도안되고있을수도없는일 2010.07.16 2596
105 그래비티를 보고 느낀 절망감+토르(강력스포 있음)+잡담 [2] 엘시아 2013.11.03 2608
104 쌍커플 멋있군요 [4] 가끔영화 2011.02.09 2609
103 [바낭] 아주 짧은 오늘 케이팝스타2 잡담 [7] 로이배티 2012.11.25 2617
102 스티븐 달드리 신작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예고편 [3] 보쿠리코 2011.09.29 2647
101 [바낭] 끝나가는 주말밤을 붙들고 변함 없이 아이돌 잡담을 [9] 로이배티 2012.11.25 2665
100 '그래비티' 예고편- 죽여주네요. [7] 자본주의의돼지 2013.07.25 2687
99 '괴물(THE THING)' 프리퀄 R등급 예고편이랍니다. [10] 자두맛사탕 2011.09.21 26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