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1 13:44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고 있으니 라틴아메리카의 역사가 궁금해졌어요.
그런데 국내에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다룬 책이 몇권 없네요.
그나마 까치에서 나온게 괜찮아 보였는데 이미 절판이네요ㅠㅠ
그래도 혹시 몰라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012.04.01 14:08
2012.04.01 14:16
2012.04.01 14:31
2012.04.01 14:41
2012.04.01 17:39
2012.04.01 14:52
2012.04.01 21:05
2012.04.01 21:44
고대, 서구인들의 침략, 독립 이후의 시대 전개 양상이 그 어느 지역을 누가 몇년도에 점령했음! 이 아니라
건축, 미술, 음악, 문화 별로 묶어서 너무 무겁지 않게 스토리가 이어져 나가는지라 수업교재임에도 재미있게 봤었어요.
다만 나중에 동시대의 건축, 미술, 음악이 연결 안돼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만 (이건 제가 멍충이라T_T) 나름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정치쪽으로는 대한교과서주식회사에서 나온 라틴아메리카사 상, 하권(강석영 저)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국가별로 챕터가 묶이고, 해당 국가의 정치 피바람 전개가 주를 이룹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된 문체에 재미난 스토리 전개가 아닌 사실의 나열뿐이라-_-;
문화도 문화지만 중남미는 확실히 정치가 재미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이 책 보고 재미 없어졌어요.......
더 복잡하게 머릿속에 얽혀버릴 뿐. 이건 비추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