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기가 있어서 영화를 보러가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이야기하지요.


2. 요즘 '건축학개론'이 주위에서 유행입니다. 나이때가 다들 비슷해서...


3. 대학생 때의 바람직한 여자 친구라면 '자취하는 여자친구'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결혼하고 난 후 있었으면 하는 여자친구는


   '돈 많은 이혼한 여자친구'입니다.


   뭐 이혼하지 않아도 친구는 될 수 있지만, 애기 키운다고 바쁘고..

  

   미혼인 친구를 만나기에는 무언가 미안하지요.


  물론 두 경우 모두 '이쁘면' 금상첨화이구요. 


  친구라도 이뻐 보이지 않는 여자를 만나는 남자는 없을 겁니다. 


4. 물론 3에서 이야기하는 '여자친구'란 모두 환상속에서 존재하는 겁니다. 


   사실 미혼이나 기혼이나 모두 '여자친구'란 상상속의 동물이지요.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면 영화의 소재로 쓰이지 않았을 겁니다. 


5. 그 영화는 '루저들의 욕망'을  해소하는 영화가 하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겠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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