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미쿡서 리메이크

애들이 다 커버려서
모간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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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흔해빠진 스토리의 짬뽕 아닌가요.

젊은남자버전의 테이큰이 될것 같은데요;

과연 원빈 역할을 누가 맡을 것인가가 관건이겠네요.

이게 리메이크가 가능한 작품인가요;
원빈 하나로 완성된 거나 다름없는데 누가 해도 이상할 듯.

원조는 "프로페셔널"?

아저씨의 차별점이라면 흔해 빠진 스토리를 절대미(?-_-)의 소유자가 행한다는 것 아닐까요?
아저씨와 흔히 비교되는 영화들은 대체로 중년의 남자들이 주인공이죠.
사실 배우들이야 원래 잘 생긴 사람들이긴 하겠지만, 이런 복수극 영화에서는 뭔가 좀 삶에 많이 찌든 느낌을 많이 주잖아요.
그걸 한창 미모에 물오른 남자가 이 각도에서 보고 저 각도에서 봐도 계속 엄청 잘 생기게 나오도록 찍어놨으니 사실 은근 강한 차별점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ㅋㅋ
근데 그 정도로 판권을 사갈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원빈역에 올랜도 골룸 어떤가요?

다니엘 크레이그 시키면 딱일지도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