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잡담

2012.02.27 00:29

메피스토 조회 수:1110

* 마봉춘에서 도쿄 한류 패션인가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인가, 파리던가 런던인가에서도 K-pop콘서트를 하더군요.

 

근데 요즘 (한국 언론에서 홍보하는)K-POP열풍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 갸우뚱할때가 있어요.

인기있는 사람들 인기를 부정하는건 아닌데, 개별가수나 그룹의 노래가 아니라 어떤 분야 자체로써 K-POP이 인기가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팬들이야 다양하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기많은 소위 잘나가는 그룹이나 그렇지 않은 그룹은 장르나 노선을 떠나 갈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거없이 그냥 K-POP이라는 장르로 묶어버리는거 같아서, 갸우뚱할때가 있어요.

 

더군다나 언론=작은것도 호들갑떠는 속성을 생각하면 심지어 거품아닐까란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공연하는 모습이나 콘서트장에서  열광하는 소리를 들으면 진짠가 싶기도하고요.

 

 

* 스피카라는 신인 그룹을 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잘하는 짓=(게임)삼국지식 분석이 떠오르더군요.

 

막 S급은 아직 안보여요. 제갈공명같이 지력 100찍거나 여포처럼 무력 100찍는 친구들 말이죠.

 

신인들에게 흔히 보이는 양상이긴하지만 미모건 가창력이건 뭐가 되었건 한명이 크게 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아, 물론 다들 예쁘고 잘생기며 끼가 넘치죠. 하지만 포스가 남다른 친구가 있잖아요. 아니면 아예 반대로 많이 뒤쳐지는 맴버가 있거나요.

가장 안좋은경우는 아예 전반적으로 떨어져서 아,....얘넨 가망없다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이 친구들은 하나하나 놓고 보면 개성적인 사람이 보이지만,  딱히 흠잡을만큼 크게 뒤쳐지는 방향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거에요. 벨런스가 미묘하게 맞고, 전반적으로 떨어지지도 않는다.

 

타이틀만보면 주류 걸그룹들이 취하는 노선과 다른것 같지만 앨범전체를 들어보지 않아 모르겠군요.

치어리더 복장 입히고 팔짝팔짝 뛰게하는 안무와 노래를 시키면 그것도 참 적응안될꺼 같은데.

 

 

* 게키단 히토리는 요즘도 카라얘길 많이 하나요.

카라얘길 많이할때 이 양반이 카라를 정말 좋아하는건가, 아니면 그냥 카라의 일본 데뷔과정에 포함된 연극인가...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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