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6 15:07
안녕하세요!
오랜 눈팅 끝에 드디어! 가입하고 등업시험까지 통과했습니다^^
듀게 접속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겨우; 첫글 쓰고 인사드려요.
+
요즘 대다수 사람들의 취향과 제 취향의 괴리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해품달'이 처음부터 별로였어요. 아역 나올 때나 지금이나 그냥 쭉 별로더라구요.
저런 드라마를 왜 이렇게 다들 좋아하지? ...라고 의아해 하다가 남말 할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요즘 '드림하이2'를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이게 은근히 재미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음악과 춤은 공들인 티가 납니다.
그리고 요즘 '최악의 민폐녀'로 욕먹고 있는 여주도 저는 왠지 공감이 가더군요.
사고는 대박 쳐놨는데 수습하려고 안간힘을 쓸때마다 거대한 삽질이 돼버리는 그런 캐릭터...남들은 공감이 안 된다는데 왜! 왜 저는 이런 캐릭터에 공감이 가는 겁니까;;;
2012.02.16 15:10
2012.02.16 15:14
2012.02.16 15:15
2012.02.16 15:20
2012.02.16 17:25
저는 샐러리맨 초한지를 열심히 봅니다 (어쩌라고)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