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80snet 에 놀러갔더니 이런 동영상이 올라와 있었더랍니다. =_=





귀... 귀엽잖아!!! ;ㅁ; 


특히 꼬맹이들이 Everything counts in large amounts 옹알거릴 때에는 거의 혼절할뻔 했는데,

이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더니 애인이 페도필 이라고 놀림을... (...) 


근데 생각해보니 이 노래는 꽤 자주 들었었는데, 뮤직비디오를 본 기억이 없더군요. 그래서 내친김에

유튜브에서 찾아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파릇파릇한 83년도 영상이 올라와 있더군요. =_= 



네. =_= 이것도 뭔가 귀엽습니다. 데이빗 개헌이 21살때이니 지금의 샤이니 보다 어립.. 

약빨고 예수코스프레 하던 시절의 개헌만 보았다가 이런 파릇파릇한 시절 영상을 보니 뭔가 좀 신선하네요. 

얼핏 헤이든 크리스텐슨을 닮은것도 같은데... 뭐 제 눈이 이상한거라 생각합니다. =_=


하지만 팀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인 마틴고어의 저 망사패션은 뭔가 참 거슬리네요. -_-


어쨌든 세월이 한14년쯤 흐르면 저 파릇파릇한 청년들은 이렇게 변합니다. 




.....ㅋ 


근데 저렇게 변하신 시절의 연세들이 지금 제 나이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문득 생각나네요.


..... 우울하네요. 혼자있고 싶.. (...)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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