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코 앤 리타'를 봤습니다.

음악은 당연히 좋고. 브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좀더 개인적으로 접근했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릴리'가 나올때 극장 여기저기서 훌쩍훌쩍. 킁.

 

 

실사로 리메이크해서 뮤지컬도 나오고 그러면 괜찮을 것 같아요.

시카고처럼 밴드랑 같이!

 

3D효과 3D인데다가(아 안경끼고 보는 입체영화얘기하는거 아니에요;;;)

나풀나풀 움직이는 등장인물때문에 좀 멀미가 나긴 했어요. 저는 멀미가 나서 툼레이더나 B&W같은 게임도 못하는 편입니다.

 

능력자 계시면, 리타언니가 치맛단 들썩거리면서 춤추는 움짤 만들어주세요. 아니면, 버스지날때 치마 펄럭거리는 거라도;;;

 

 

2. 알라딘에 책을 팔았습니다.

 

두번째에요.

집에 쌓아둔 4단 중에 2단이 정리가 됐고, 남은 2단을 다시 올 겨울중에 정리 하는게 목표에요.

게시판에 벼룩도 몇 번 해봤지만 신경도 너무 많이 써야 되고, 일일이 포장하고 우체국 가는것도 일이라서요.

 

20만원쯤 주고 산 15권을 팔고, 5만원이 책정됐어요. 실제로 얼마쯤 더 깍일수도 있겠죠.

곱게 본다고 봤는데 흠집이 약간씩 났으니 :^(

 

예치금 받으면 그걸로 3권쯤 살 수 있을겁니다. 그걸 다시 팔면 1권쯤 살 수 있을까요?

 

 

3. 모자를 뜨고 있습니다.

 

이것도 두번째에요.

작년엔 하나 경우 떠서 보냈는데,

올해는 두개는 보낼 생각이에요. 하나는 이미 보냈어요.

재미는 있는데, 너무 못떠서 받게 될 애기들에게 미안해져요. ....

엄마는 그 손재주를 왜 안 물려주셨을까요.

 

4. 레볼루션 티를 샀습니다.

 

우리나라 쇼핑몰들은 너무 비싸요.

  티랑 몇 가지 더 붙여서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어요.

 

오늘 배대지 창고에 도착했으니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받아볼수 있겠죠.

처음에는 조바심도 내고 과연 잘 올까 했는데, 이젠 늦는다고 투덜거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책 말고 다른 걸 사본건 처음이에요.

 

다음에는 케멕스랑 고디바를 사볼까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파는데를 갔더니!

으악 케멕스6cup짜리가 16만원!

 

  3cup을 살지, 6cup을 살지 고민중이에요.

 

세상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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