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습니다(...)



스윗튠의 곡입니다.

딱히 한 번에 꽂히는 멜로디 같은 건 없지만 그냥 듣기 좋네요.

워낙 제가 스윗튠 빠인 데다가 이런 크리스마스 시즌 송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 걸지도. ^^;

히트할 만한 곡은 아니구요.


뮤직비디오도 노래도 완전히 '이건 팬 서비스임'이라고 온 몸으로 외치고 있습니다만. 뭐 보기 좋고 듣기 좋으니 그냥 맘에 듭니다.

사실 이 분들의 히스토리를 생각해 보면 참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튀어 나온 기획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올 한 해 동안 'B.T.D'로 주목 받고 '내꺼 하자'로 확 뜬 후에 'Paradise'로 확인 도장 찍었으니 팬 서비스용 노래 하나 정도 해 줄만한 타이밍이고. 게다가 마침 또 연말이고 하니 크리스마스 풍으로...


생각해보면 올해 이 팀만큼 빡세게 구른 아이돌이 또 누가 있나 싶습니다. 올해만 방송 활동한 노래가 B.T.D, Nothing's over, Can you smile, 내꺼 하자, Paradise에 (활동을 할지 안 할진 모르겠지만) 이 노래까지. 하지만 뭐 다행히도 떴으니까. 숙소도 옮겼고 콘서트도 했으니까 본인들도 만족하겠죠.



사족: 근데 정말 이 분들 비주얼 진짜 좋아졌네요; 역시 카메라 마사지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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