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농장에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글렌이랑 엮이는 그 아가씨 좀 별로예요. 더불어 저는 릭이랑 로리 부부도 주인공임에도 참 공감이 안 가요. 너무 전형적인 주인공st이라 그런가.. 안드레아랑 캐롤도 싫구요. 셰인도 짜증나요.... 라고 줄줄줄 쓰다 생각해보니 나름대로 즐겨보고 있는 드라만데 좋아하는 캐릭터보다 싫어하는 캐릭터가 훨씬 많네요.;;; 어쨌든 데릴이랑 글렌은 좋아요. :D
저도 워킹데드 잼나게 봤죠 이제 내년을 기다려야겠지만..시즌1의 후반부도 좀 질질 거렸는데 시즌2는 내내 좀 지리지리 했는데 그래도 끝나니 아쉬워요 쉐인도 짜증나지만 공감은 되는데 릭은 정말...답이 없음이요이건 뭐...살찐성인 홍익인간될려고 용쓰나... 글렌은 좋아요...연군...저는 그래도 쓰아비스로 연군의 러브신은 좋았어요
이번시즌 전반적으로 실망이에요 ㅠㅠ..더 빠방하게 바뀐다고해서 기대했더니 농장에서 벗어나질 않구요..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을 살리려고 노력한 모양인데. 캐릭터들이 위에 분들 말처럼 대부분 짜증나요. 데릴 글렌 두명 호감이고 나머지는 거의 다 비호감이에요. 여자들은 다 짜증나고 릭도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호감까지는 아니네요. 왤케 짜증나게 캐릭터들을 다 몰아가는지.. 다음 시즌 기대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릭 부인도 엄청 짜증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