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튜브는 진리. -_-b



라라라에 출연했었네요.

데뷔는 7년 전에 했고 앨범도 정규 앨범만 네 장이나 낸 가수지만 딱히 히트곡은 없구요.

장기호 아저씨의 강력 추천 가수였다고.


근데 스타일이 대단히 확실하네요. 끈적끈적 허스키한 스타일이고 흔히들 '나는 가수다' 타잎이라고 하는 고음 발사형 가수는 아닙니다.

재즈나 블루스 스타일이 잘 맞을 것 같은데 음... 어쩐지 광속 탈락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한... -ㅅ-;;



잘 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좀 부정적인 의미로) 올드한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해서 뭐라 판단은 못 하겠네요.

제가 올린 영상 두 개는 유튜브에서 본 것들 중 괜찮은 것들(결국 둘 다 라라라;)이고 7080 콘서트 같은 데서 부른 남의 노래들은 좀 별로였어요;


암튼 뭐 나와 보면 알겠죠.

최소한 어중간하게 안전빵 캐스팅으로 가는 것보단 나아 보여요. 뭔가 의미 있는 프로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조금은 느껴져서 말입니다.



그리고...



뭐... 보실 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으하하하;


ps.

오늘의 1위는 이승기였답니다.


또 그리고...;


'적우'라고 하니 괜히 생각난 '흑우'의 OST도 그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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