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입니다.

 

랄프 파인즈의 감독작인 <코리올라누스>에서의 연기가 매우 좋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네요.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각종 contender사이트에서도 꽤 비중있는 순위로 이제 이 배우를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anonymous (우리나라 개봉이름은 위대한 비밀... 셰익스피어가 허구의 인물이라는 건가요? 설마?)에서의 엘리자베스1세 연기로도 밀어주는 모양이던데

 

어쨌든 이 베테랑 배우의 모습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볼 수도 있겠군요. 아직 이르지만..

 

게다가 아카데미가 런던에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를 위한 특별한 공로 기념 행사를 연다고까지 하네요.

 

(좀 뜬금없긴 한데, 저는 당장 막스 폰 시도우가 생각이 나네요.. 이 분에게도 뭐 하나 줘야 되는데..)

 

뭐 어쨌든 여러모로, 올해 이 노장배우에게 좋은 일이 생기려나 봅니다.

 

평생 팔레스타인 인권문제에도 적극적인 행보여서 참 좋은 배우라고 늘 생각을 해왔죠. 

 

요 근래 겪어야 했던 아픔들도 있긴 했지만.. 어쨌든 반가운 이름이에요~

 

글렌 클로즈도 그렇고.. 오랜만에 아카데미 contender로 오르내리는 반가운 이름들..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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