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입니다.

 

랄프 파인즈의 감독작인 <코리올라누스>에서의 연기가 매우 좋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네요.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각종 contender사이트에서도 꽤 비중있는 순위로 이제 이 배우를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anonymous (우리나라 개봉이름은 위대한 비밀... 셰익스피어가 허구의 인물이라는 건가요? 설마?)에서의 엘리자베스1세 연기로도 밀어주는 모양이던데

 

어쨌든 이 베테랑 배우의 모습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볼 수도 있겠군요. 아직 이르지만..

 

게다가 아카데미가 런던에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를 위한 특별한 공로 기념 행사를 연다고까지 하네요.

 

(좀 뜬금없긴 한데, 저는 당장 막스 폰 시도우가 생각이 나네요.. 이 분에게도 뭐 하나 줘야 되는데..)

 

뭐 어쨌든 여러모로, 올해 이 노장배우에게 좋은 일이 생기려나 봅니다.

 

평생 팔레스타인 인권문제에도 적극적인 행보여서 참 좋은 배우라고 늘 생각을 해왔죠. 

 

요 근래 겪어야 했던 아픔들도 있긴 했지만.. 어쨌든 반가운 이름이에요~

 

글렌 클로즈도 그렇고.. 오랜만에 아카데미 contender로 오르내리는 반가운 이름들.. 보기 좋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1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48
264 마돈나 신곡 (feat. M.I.A & Nicki Minaj) [3] ev 2012.02.04 1201
263 여름철 시내 물놀이장, 과연 안전할까요? Rcmdr 2011.06.13 1213
262 비슷한 느낌의 노래 [1] 거울에비친 2013.08.04 1221
261 <벼룩> 이너용 티셔츠 둘, 니트 롱 가디건 한 벌 DKNI 2014.10.15 1228
260 가수그룹 So-U를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잠시만요:p 2011.09.10 1229
259 스케치북 보고 생각난 영화 mongting 2010.12.25 1252
258 제가 좋아하는 재즈밴드가 공연합니다!!! [3] 호롤롤롤 2012.06.03 1268
257 성에와 얼어붙은 꽃 사진들 [4] Q 2014.12.30 1281
256 [듀나인] DMB가 아예 안나오는 지역-어디다가 호소해야 개선되나요? [3] jay 2011.04.07 1310
255 [잡담] Thor 검색하다가 발견한 Red Dawn 리메이크 (북한군의 미국 침공?) [4] espiritu 2011.04.25 1338
254 스타워즈 ep1. 3D 관람기념 '밀레니엄 팔콘' 조립 & 때묻히기 [6] Aem 2012.03.01 1342
253 키스 패딩 외 여성의류 몇가지 벼룩입니다. DKNI 2015.01.02 1355
252 You're gonna miss me when I'm gone. [2] mr. zero 2013.07.20 1356
» 오랜만에 oscar contender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여배우. [6] 지루박 2011.11.09 1378
250 소소한 액세서리 벼룩 DKNI 2013.09.14 1382
249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노래 몇개나 아시나요 [3] 가끔영화 2011.07.22 1383
248 재밌네요ㅋㅋ 엠비씨 프리덤 [1] 헐렁 2012.02.18 1385
247 메리 루이즈 파커 [레드: 더 레전드 Red 2] 인터뷰 동영상 몇 개 + 영어 질문 [1] Guillaume 2013.07.03 1385
246 Cowboys & Aliens (2011) [5] 자두맛사탕 2010.12.04 1386
245 [바낭]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skyworker 2012.11.17 14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