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가십걸 5*04

2011.10.21 16:02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136

전 화에서..INSIDE가 자기 책이라는 걸 출판관계자들 앞에서 선언한 댄은..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안절부절합니다. 자기 책의 모델이 된 사람들이 열받아할까봐..일단 사람들을 불러모읍니다. 그리고는 책을 나눠주면서 모든 건 픽션이고 열받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오늘 저녁에 있을 출판기념회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하는데..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책을 읽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열받기 시작합니다..엄청나게 히트를 치게 된 댄의 책은 흘러흘러 세리나가 일하고 있는 영화사와 새 작품을 해야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매니저한테도 넘어가는데..사브리나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책에 나온 세리나는 경박하고 파티걸 적인 성격으로 그려졌고..그리하여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의 일은 엎어집니다. 이 일로 세리나는 제대로 열받고..심지어 루이는..책에서 댄과 블레어가 섹스를 하는 설정을 보고 열받아서 블레어를 못 믿겠다고 떠나려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책에 대해 그닥 불만없는 척이 루이에게 블레어같은 사람 놓치면 후회할거라고 짚어주고..루이는 소설책을 보고 열받았던 자신을 자책하며 다시 블레어에게 돌아갑니다. 네이트는 자신의 캐릭터가 특별한 캐릭터도 없이 세리나 동생 에릭과 겹쳐진 캐릭터라는 사실에 열받고..그 와중에 찰리/아이비는 파티장에 두고 온 자신의 전화기를 이리저리 찾다 네이트의 상관 다이애나에게 딱 걸려 비밀발설 안하는 걸 조건으로 기자로 일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댄의 아버지 루퍼스는..아들이 자신을 돈때문에 부잣집 여자랑 결혼한 트로피 남편이라고 묘사한데 실망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고교시절에 투명인간 댄은..사회에서 갖게 된 첫번째 성공의 자리에서 그 어떤 친구나 가족에게서 칭찬받지 못하고 홀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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