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8 21:37
http://www.ddanzi.com/news/36642.html
아래 글을 보고 모처럼 딴지에 갔다가..
이런 말도 안되는 소설을 봤는데..
정말 모골이 송연하군요..
가카의 호연지기는 역시 범인이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사소한 서울시장 선거 따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사이
섬세하신 가카의 손길을 잊고 있었던 겁니다..
아 정말 말도 안되는 소설이고
가카는 절때 그럴 분이 아니지만..
퇴임 후에 미리견에 가셔서 잘 쳐먹고 잘 살다가
편안하게 생을 마감하신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군요..
가카께 꼭 따뜻한 콩밥을 드리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