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닥터후 재밌게 보시고 계신가요?

전 최근 에피소드들이 너무너무 재미가 없어서 이게 몬일가 싶어 어리둥절 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시 시작한 에피소드들 부터 분위기 축축져지는게 심지어 졸면서 봤네요...이번화도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봤어요. 역시 재미없더군요. 

피날레 앞두고 쉬어가는 화였다 해도 너무너무 심했어요......크레이그랑 닥터의 게이돋는씬 때문에 좀 웃긴했네요;;;;

맷닥터는 예전 닥터들보다 항상 들떠서 쾌활하게 다니는데 보기엔 전혀 즐겁지가 않네요. 다른 닥터에 비해 인간적이여서 그런걸까요.

이제 6시즌 피날레가 남았는데 예고를 보니 떡밥들을 폭발시킬건가 본데 이상하게 전~~혀 궁금하지가 않아요;;;;

아무래도 전 러셀에 너무 익숙해졌나봐요. 모팻의 차갑고 세련된 분위기는 적응이 안돼요. 이대로 이 드라마를 접기는 너무 애정한단말이에요ㅠㅠㅠㅠ

근데 다른분들은 다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저만 그런거면 제가 이상한거ㅋㅋㅋㅋㅋ

 

+그냥 글 마무리하기 뻘쭘해서 올리는 후레쉬맨돋는 폭스채널의 닥터후 4시즌 소개영상. 타임머신타고 슝슝~~!!ㅋㅋㅋ

퍼가기는 안돼서 링크만 

http://www.foxchannel.co.kr/program/pro_1.asp?prfPrmCd=PG23&page=intro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8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7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8290
34781 가을운동회, 하면 뭐 생각나세요? [13] poem II 2011.09.30 1270
34780 [질문] 메모장 종류의 프로그램 중에서 poem II 2011.09.30 885
34779 한국인끼리 영어회화 연습할 수 있는 방법. [2] 니콜 2011.09.30 2172
34778 여기가 제 개인 블러그는 아니지만... [1] Kaffesaurus 2011.09.30 1706
34777 우와 절라면 [10] 가끔영화 2011.09.30 3584
34776 소설 읽듯 철학책 읽기 [8] catgotmy 2011.09.30 2010
34775 오늘 하이킥... [22] DJUNA 2011.09.30 2409
34774 와우, 허각이 뮤뱅에서 1등했군요! [14] 레사 2011.09.30 3290
34773 와 편의점 이수근 도시락 [8] 달빛처럼 2011.09.30 4124
» [짤막한 바낭] 요즘 닥터후 어떠신가요? [6] 탐스파인 2011.09.30 1557
34771 구글지도 공유 기능 이용해서 듀게 맛집 지도 만들면 어떨까요? [16] 호레이쇼 2011.09.30 4059
34770 고대(안암), 성신여대 근처 공부하기 좋은 카페 없을까요? [3] Lucify 2011.09.30 2823
34769 기사 링크: "나경원, 한명숙에게 '기생정치'라 비난하더니…" [9] bunnylee 2011.09.30 2774
34768 2011년 천조국 야구 리그 마지막날. (부제. 1년중 가장 슬픈날) + 뜬금없는 홍어드립. [4] 쵱휴여 2011.09.30 1627
34767 [바낭] 은하영웅전설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닷. [1] 닥터슬럼프 2011.09.30 1252
34766 나경원씨 때문에 최지룡이라는 만화가가 다시 떠오르는 군요. [3] beer inside 2011.09.30 2740
34765 cats 'memory' 부른 사람 다 [3] 가끔영화 2011.09.30 1228
34764 ICO HD - You were there [4] 고독이 2011.09.30 871
34763 업무 파악의 피곤한 유형 한가지 [2] 무비스타 2011.09.30 2168
34762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후보 선출 토론회..완전 재밌네요. [1] 러브귤 2011.09.30 18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