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부산의 영화의 전당을 보니
부산 가서 살고 싶군요...
하지만 말 뿐 가진... 않겠죠???

외국에 가서 살고 싶다. 이런 생각도 가끔 해요
많이들 하는 생각이긴 하죠...

그런데 문제인 건 용기가 없다는 것??
사실 가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데...
전 일정한 직장에 반드시 출근해야만 하는 회사원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다른 곳으로 가서 밥벌이를 하자!라고 마음먹으면 안될 것도 없은 직업이라는.

그런데 항상 동경뿐이에요
어딘가 다른 곳에 가서 사는 게 너무나 익숙지 않거든요
기억이 있는 초등 저학년 무렵부터 거의 얼마 전까지 거의 한 곳에서 살았고... 이사는 두어 번 다녔지만요
결혼해서 좀 다른 지역으로 와서 사는 것도 처음엔 정말 적응이 안되었을 정도.

그래서 여기저기 잘 옮겨 사시는 분들 보면 좀 부럽달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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