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4 22:12
뭐 굳이 김성근의 저주라고 하기는 싫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너무 하다 싶네요
내년이면 10년이 될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마지막 우승이 94년이니
진짜 여차하면 20년이 될지도 모릅니다
전 90년대를 청소년기로 보낸사람이라
엘지는 항상 우승권이었어요
진짜 해태랑 경기할때는 난리도 아니었죠
이상훈은 정말 모든 학생들의 우상이었습니다
특히 94년 우승은 정말 완벽한 우승이라고 할수
있었는데 우승 순간을 라디오로 듣고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참 그런 엘지였는데 이렇게 10년 가까이
하위권이 될줄은 그누가 알았을까요
참고로 2003년부터 66685876(5)라네요
뭐 이제 전 이팀 팬이 아니라 그렇게 데미지가
크지는 않지만 이제는 정말 불쌍해보이네요
과연 이팀에도 영광스러운 날이 다시 올지.......
참고로 이제 전설이 되어가는 엘지 전성기 영상입니다
요즘 야구팬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모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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