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죠...-_- 빠진게 이상하다는게 아니라요.

 

 

레이프 파인즈가 나온 작품들을 예전에도 꽤 봤었는데, 이상하게 별로 기억에 남지 않은 배우였어요.

 

 

더 리더에서는 어렸을때를 연기했던 남자아이가 기억에 남았었고, 레드 드래곤에서는 에드워트 노튼때문에 본거였구요.

 

타이탄에서는 리암 니슨만 기억나지, 레이프가 나온지도 몰랐고-_-

 

허트 로커도요... 지금도 무슨 역으로 나왔는지 생각도 안나요(무슨 역할인지는 알아도 기억이 안난다는 소리). 안소니 마키때문에 본거였거든요.

 

 

그런데 러브인 맨하탄보고 반해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원래 한번 빠지면 그 배우가 출연한 영화 모두 다 보는 편이거든요.

 

레드드래곤은 그래서 에드워트 노튼때문에 선택한거였구요!

 

 

그래가지고 레이프 파인즈가 나오는 모든 영화(최대한 구할수있는 영화들이요) 다 봤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주일전까지 레이프 파인즈에 미쳐가지고.. 구글하고 장난 아니었어요ㅠㅠ지금은 일상생활을 해야하니깐요^.^ 그정도는 아니지만..ㅋㅋ

 

 

흑흑 하여튼 완전히 빠져버렸었어요. 지금은 조금 회복되는중 :)

 

 

해리포터에서 볼드모트가 파인즈라는걸 알고 경...악........  이상하게도 볼드모트가 누가 역할을 맡았는지는 궁금하지도 않았어요-_- 다시 해리포터를 봐야할 판이에요.

 

 

오네긴, 킬러들의 도시 등등  파인즈가 나온 영화는 구할 수 있는 작품은 거의 모두 구해서 봤어요!

 

확실히 젊은 시절이 잘생기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빠져만 가는 머리가 조금 아쉽기는 해도!! 그래도 너무 멋있어요 흑흑..

 

 

저한테 가장 좋았던 영화는 콘스탄트 가드너예요!!!!!! 정말 연기 잘하고, 멋진 캐릭터였어요ㅠㅠ

 

기억에 남는 장면은

 

'You can learn me'   '... learn you?' 이 부분..... 아아아..... 연기 정말 너무 잘했어요ㅠㅠ

 

 

다른 사이트에도 글을 쓴적이 있는데

 

브래들리 쿠퍼랑 이미지가 비슷해요. 생긴것도 비슷하구요!

 

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브래들리 쿠퍼는 야비하고 비열한 느낌이 있는데요(근데 저도 브래들리 쿠퍼 좋아해요ㅠㅠ)

 

 

레이프 파인즈는 뭔가 frasile한 느낌이에요!  특히 콘스탄트 가드너에서 그 느낌을 생생히 잘 연기해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일수도...

 

 

007 주인공으로 나온다는데, 레이첼 와이즈랑 또 같이 연기하네요. 세번째 만나는거라서 이젠 정말 서로 편하게 연기할수도..

 

그런데 레이첼 와이즈는 조금은 그럴것같은게(?), 자기 남편의 다음 주자랑 연기를 하는거잖아요ㅋㅋㅋ 이건 그냥 농담으로 한 말이구요.

 

 

하여튼... 레이프 파인즈한테 푹 빠져버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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