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3 13:58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바깥 고양이가 며칠 째 보이지 않아서 걱정이 태산.
2.
중간 매듭 부분에서 늘 걸린단 말이죠. 일단 방향만 잡으면 속도가 나는데, 주인공이 말을 끊는다거나... 그러면 원고 속도가 한꺼번에 끊어져 버려요...
3.
구텐버그 프로젝트를 시작한 마이클 S. 하트가 며칠 전에 작고했지요. 전자책의 발명자라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럴 수도 있지요. 소박한 아이디어가 이런 식으로 세상을 바꾼답니다. 하여간 명복을...
4.
배두나는 슬슬 비인간 전문배우가 되어가는 듯. 클라우드 아틀라스 결정 났다고 합니다. 근데 대사는 영어인가요, 한국어인가요.
5.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전 이런 연휴는 늘 조금씩 갑갑해요. 외출하기도 어렵고... 텔레비전에서도 재미있는 걸 안 하고... 도서관도 놀고... 그럼 그 심심한 기운으로 원고를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신다면... 네, 맞습니다.
6.
제가 쓰는 이야기의 캐릭터 중 한 명이 진저예요. 물론 진저 로저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몇 가지 이유로 빨간 머리는 아니지만. 근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흑백 영화 시절에 진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게 의미가 있었을까요.
7.
아이패드로 여러 가지...를 쓰고 있다는 건 게으름에 깔려 아무 것도 못하는 중이라는 증거.
8.
오늘의 자작 움짤.
2011.09.13 14:01
2011.09.13 16:35
2011.09.13 14:04
2011.09.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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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4:46
2011.09.13 16:45
2011.09.13 16:45
2011.09.13 20:34
추석연휴가 영 밍숭밍숭하죠. 보통도 이렇게 보냈던거 같긴 한데...
스마트폰(터치)으로 뭐 길게 쓰려면 엄청 짜증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