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7 22:24
금요일에 가게 되면 허둥지둥 급하고 땀나고 할 것 같아서
하루 전 느긋하게 출발해서 텐트 쳐놓고 빈둥댈 생각이었는데 ..
날씨가 이대로면 가도 텐트 치기 무리려나요..
락커룸에 쭈그려앉아 하염없이 빗줄기만 바라보다 구석에 돗자리 깔아놓고 자야할까요..
아아 고민됩니다 고민고민..
그나저나 작년에 번개 때리셨던 용자분께서
병환중인 몸을 이끌고 지산행을 강행할 예정이시라는데
번개주최의 전권은 제게 떠넘기겠다 하시네요 =_=
게시판에서 존재감도 없는 뉴빈데 번개를 때린들 호응이 있을지ㅠ
2011.07.27 22:39
2011.07.27 22:45
2011.07.27 22:54
2011.07.27 23:00
2011.07.2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