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에 살고 있습니다. 내일 간만에 영화관에 갈 예정인데 곰돌이 푸-해리 포터 순으로 보려구요.

곰돌이 푸는 사실 DVD로 볼까 생각했었는데 평이 엄청 좋으네요. 클래식 2D 푸우라니 그 여자애 나오는 3d 시리즈 때문에

받았던 상실감이 어느 정도 치유가 될 것 같아서 절대 스크린으로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질문은요, 여기에선 해리 포터도 푸우도 지금 시점으로 내일(15일 금요일) 개봉해서 주위에 물어볼 사람이 없더라구요.

원작을 읽었으니 스토리의 95퍼센트가 어두운 곳에서 진행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 3D가 효과적인가요? 제가 시력이 꽤 나쁜 편인데

3D 개봉하는 영화를 2D로 보면 괜히 더 볼 수 있는 걸 아깝게 놓쳤다는 기분이 들어서 부러 3D로 보는 일이 많았거든요.

아바타나 트랜스포머는 그냥저냥 돈 잘 썼네 싶지만 토이 스토리3이나 팀 버튼의 앨리스 같은 경우는 오히려 2D 버전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해리 포터 3d로 보신 분들 계시다면 일반판이랑 3D 버전 중 어느 것이 나을 지 좀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63
117 제2의 싸이라는 Ylvis의 The Fox (여우는 뭐라고 말하는가?) 중력으로 가득 찬 우주듀게에 지구생태계를!! [7] 비밀의 청춘 2013.10.26 2038
116 진짜사나이 해군편 잡담+유희열 [17] 자본주의의돼지 2013.10.21 6178
115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7] 로이배티 2013.10.20 3534
114 [연애바낭] 전 사실 운명적인 사랑을 믿어요. [3] Rockstar 2013.10.10 2258
113 [스포일러] 설국열차를 보면서 했던 예측들이 다 틀렸...(...) [10] 가라 2013.08.05 3339
112 [잡담] 영어글 쓰기 발악상태, [울버린] 과 부천에서 본 영화들, [설국열차] 와 [더 테러 라이브] 대결구도? [2] Q 2013.08.05 2162
111 [설국열차] 감상/잡담입니다. 스포 있어요. [5] nishi 2013.08.04 3578
110 애 맡기고 본 설국열차는 좋았어요!!(매우약스포) [3] 미나리왈츠 2013.07.31 2172
109 상해에 바퀴베네가 들어왔는데 곧 망할듯 + 한국 외식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 [9] soboo 2013.07.30 5286
108 영화 설국열차의 스페셜 애니메이션 [3] 알리바이 2013.07.20 2233
107 [바낭] 오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잡담 [24] 로이배티 2013.06.27 3937
106 [연예바낭] 가족분께서 방언을 뿜어내고 계십니다 [14] 로이배티 2013.06.25 5657
105 [긴급제안] 지금 아래 샤워실의 바보님 글 읽으신 분들께 [19] 곽재식 2013.05.31 3309
104 취미로 컴퓨터 일러스트/타이포그래피 배우고 싶어요 [4] iello 2013.05.27 1783
103 [바낭] 듀게엔 얼마 없는 콘솔 게이머들의 빅 이벤트가 25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10] 로이배티 2013.05.21 1743
102 [바낭, 미약한 스포]에반게리온 감상 [4] 코네티컷 2013.04.26 1824
101 봄꽃 [8] 물고기결정 2013.04.25 1586
100 나 몹시 화나 있어! [1] chobo 2013.04.22 1786
99 [듀나인] 파우스트, 이슬람 관련 책 추천 부탁드려요~ [8] chloe.. 2013.03.25 1311
98 [바낭] 점심 먹고 졸리실 텐데 인피니트 신곡 티저나... (쿨럭;) [10] 로이배티 2013.03.14 17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