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 실린 인터뷰를 봤어요.

 

예전에 딴지일보였는지 한겨레였는지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재미없는 사람이구나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죠. 사실 지금도 별로 다른 것은 없고요. 관심도 사실 없어요(...)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올림픽인데, 나경원 의원이 그 올림픽의 위원회장이란걸 알고 조금 흥미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기사를 보고 있는데 눈길을 끈 부분은  딸과의 대화 내용이었어요. 딸이 현재 고등학생이라는데 촛불집회나 보궐 선거 때에 나 의원에게 그런 말을 했다더군요

 

"엄마네 당 이번에 힘들겠다."

 

라고요.

 

음 뭐랄까 쉬크해보이는 발언이라 재밌더라고요. 저런 식으로 피드백을 주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일전에 촛불집회 때도 민주당 의원의 아들인지 딸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 사람도 화가 난 자식에게 쩔쩔맨 적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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