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루된 사람들 모두 다 cool한 성격?

 

원문링크는 조선일보. = 아래 기사는 전문 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16/2011061600043.html


"나도 슈워제네거가 그 애 아버지인 줄 몰랐어요."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외도 상대이자 가정부였던 밀드레드 바에나가 스캔들 이후 처음 입을 열었다.

바에나는 14일 발간된 잡지 '헬로'(Hello!)와의 인터뷰에서 슈워제네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조지프(13)가 처음에는 누구 아들인지 몰랐다고 했다.

그러다가 조지프가 자라면서 점점 슈워제네거를 닮아가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아들에게는 지난해에야 이 사실을 알려줬다.

 

그러자 조지프가 보인 첫 반응은 "멋져요(cool)"였다고 바에나는 말했다.

슈워제네거의 부인인 마리아 슈라이버가 두 사람의 비밀과 조지프에 대해 알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바에나는 "집안에서 조지프의 외모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어느 날 슈라이버가 단도직입적으로 내게 물었다"고 했다.

바에나는 "슈라이버는 내 얘길 듣고 나와 함께 울었지만 내게 무릎을 꿇진 말라고 했다. 무척 강인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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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슈워제네거가 그 애 아버지인 줄 몰랐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슈워제네거를 달아가더라?  ( 띠 ~~옹.. 합니다. 그 시기에 또 다른 남자가 있었나봐요.)

 

2. 아들에게는 지난해에야 이 사실을 알려줬다. 그러자 조지프가 보인 첫 반응은 "멋져요(cool)"였다고 바에나는 말했다. (아들도..cool..)

 

3. "집안에서 조지프의 외모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어느 날 슈라이버(슈워제네거의 부인)가 단도직입적으로 내게 물었다"고 했다.

바에나는 "슈라이버는 내 얘길 듣고 나와 함께 울었지만 내게 무릎을 꿇진 말라고 했다. 무척 강인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아내의 생각 = 이 문제의 원흉은 그x이여. 개x.)


이런 게 미국식인가요? 문화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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