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삼스러운 이야기지만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무상급식이나 반값 등록금에 정부와 한나라당은 반대했었지요.

 

그런데 정부와 한나라당에서 말하는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복지 포퓰리즘이 아니라 '복지 = 포퓰리즘'으로 생각하는 것어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한국 사회에는 아직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항상 '예산에는 우선순위가 있다'라고 답합니다.

 

그럼 그 우선순위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예전에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때 오세훈 시장처럼 "복지에는 예산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이라고 생각해서 예산을 쓰지 않는건지 ...

 

좀 지난 기사지만 이번에 취임한 기획재정부 장관이 복지 포퓰리즘을 레오니다스왕과 300명의 용사들처럼 목숨을 걸고 막겠다는 글을 보고 바낭해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8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83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128
2026 파워오브러브 누가 버전이 좋은가요 [1] 가끔영화 2011.06.08 2153
2025 이 비행기 왜 이럴까요 [4] 가끔영화 2011.06.09 1940
2024 밑에 섭씨 100도씨가 나오길래 저도 한 가지. [10] Weisserose 2011.06.09 2198
2023 영화 알기(중급) [6] 가끔영화 2011.06.09 1615
2022 지구 멸망의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5] 루이와 오귀스트 2011.06.10 3375
2021 상상을 초월하는 카다피, 정부군에 비아그라 주고 성폭행 지시 [5] chobo 2011.06.10 2790
2020 과일, 채식 [6] 가끔영화 2011.06.10 2122
2019 [듀9] 이런 제품 진짜로 효과가 있나요? [2] 데메킨 2011.06.10 1735
2018 Dancing With The Stars 보시는 분? [42] chobo 2011.06.10 2774
2017 영화 '황해' 제작이사의 돌연사, 누가 그의 심장을 멈추게 했나? [3] 오키미키 2011.06.10 3728
2016 넷心이 타인의 분쟁에 대해 관대하지 못한 느낌도 가끔 들어요. [5] 모노 2011.06.11 1528
2015 방금 MBC 2580 '나는 가수다' 꼭지 [5] 로이배티 2011.06.12 3429
2014 아이유와 김광석의 광고 [33] mojito 2011.06.13 5812
2013 나는 가수다 / 게이 유머들. [1] 아비게일 2011.06.13 3086
2012 또 나가수...확실히 이소라의 존재감이 크긴 했었나 봅니다. [5] 시간초과 2011.06.13 3476
2011 두산 베어즈 김경문 감독, 성적부진으로 사퇴 [19] chobo 2011.06.13 3369
2010 팔자가 피려면 순식간에 피는군요 [10] 가끔영화 2011.06.13 4632
2009 대구 오리온스, 고양시로 연고지 이전. 연고지이전은 구단의 결정만으로도 가능한걸까요? [5] chobo 2011.06.14 1249
» (바낭) 정부와 한나라당은 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하는걸까? [7] 알베르토 2011.06.14 1690
2007 섹션 한컷 [2] 가끔영화 2011.06.14 13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