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를 본다면 무작정 굶는 건 절대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못해도 하루에 두끼는 무조건 먹어야 하고 그 중에 한 번은 무조건 밥(끼니가 아니라 rice)을 먹어야 합니다.

 

아주 가끔 끼니 때를 놓쳐 굶을 때가 있는데 한끼만 굶어도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상태가 되고 인생에서 몇 번 없었지만 두 끼 굶었을 땐 헐크, 혹은 신경쇠약 직전의 상태까지 악화되던데요.

 

끼니에 대한 집착이 커서 절대 굶고 넘어가지 않고 저녁을 굶고 잔다던가 하는 건 저에겐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런데 아래 글쓰신 분도 그렇고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무작정 굶는 분들 보면 정말 의지력이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굶을 수가 있는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절대 비아냥거리는 거 아닙니다)

 

아님 영화배우 문소리 말대로 입금되면 굶을 수 있을려나?

 

자고로 한국사람은 곡기 힘으로 사는 건데 굶으면 암것도 하기 싫어지고 정말 우울해지지 않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6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6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65
45 서울 일부 대형교회에서 투표 독려 혐의. [25] catgotmy 2011.08.22 3008
44 한국인 100명 중 3명 자살시도 [3] wadi 2010.07.08 3035
43 드림하이 13화 잡담 [7] 로이배티 2011.02.16 3041
42 앗 이런 김밥이 [5] 가끔영화 2011.11.05 3054
41 [bap]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가까우시다면.. [2] bap 2010.08.08 3063
40 [아침바낭]다시보는 연애시대 그리고 던킨... [8] kinema1995 2012.05.11 3069
39 [7번국도의 식탁] 초보자를 위한 요리비결 ① 프롤로그 [25] 7번국도 2012.03.16 3070
38 [아이돌] 넬의 노래에 성규군 보컬을 끼얹어 보았습니다 / 노지훈(기억들이나 하실지;) 데뷔곡 MV + 덤덤 [7] 로이배티 2012.11.07 3073
37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임경업 장군님! 아, 아수라, 이제 아이 귀신에게 빙의! [12] chobo 2011.07.10 3096
36 노르웨이 여성 병역 의무화를 보고, 그럼 우리나라는? [43] ripa 2013.06.17 3212
35 [7번국도의 식탁] 3월에 만들어본 집에서 먹는 음식들 (사진 有) [13] 7번국도 2012.03.15 3215
34 베가X에서 옵티머스LTE로 바꿨어요. 오오 이거슨 신세계... [10] Paul. 2012.05.23 3216
33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1] 로이배티 2014.06.01 3299
» [이런것도 듀나인?] 무작정 굶는게 가능한가요? [25] 루이스 2011.06.08 3312
31 들으면 울컥하게 되는 말은... [10] 걍태공 2010.06.22 3321
30 타르트를 처음 먹어봤어요! [6] 우잘라 2011.02.13 3323
29 좁은 경험치의 빈약한 근거 또는 편견, 그리고 테니스를 시작하고 싶다 [34] Koudelka 2014.09.17 3331
28 테이크 아웃 커피숍에 관한 설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17] 재생불가 2010.08.23 3388
27 취향이 비슷한 이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7] penguin heading to the mountain 2012.06.02 3390
26 제일 좋았던 데이트&꼭 해 보고 싶은 데이트 말해보아요. [12] Paul. 2010.12.06 34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