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가수다, 나도 한마디.

2011.05.08 20:06

아비게일 조회 수:3942

1. 나는 가수다 오늘분 간단 평.


임재범
-TV로는 전해지지 않는 무대. 관객들이 부러워지는 무대. 무리하지 마시고 쾌유하시길.

 

 BMK
-R&B로 편곡해도 될 곡을 재즈로 편곡하고나니 보컬의 장점보단 단점이 드러난 무대.

 

김연우
-일반관객도 눈치챌만한 실수가 몇번, 속을 잘 알수없어 보이는 얼굴인데 이남자 꽤 긴장하네.

 

윤도현
-예상할수 있는 편곡, 심심한 보컬, 그러나 언제나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낼줄 안다.
왠지 홈 어드밴티지를 가장 많이 받는 가수랄까.

 

김범수
-가장 어린 참가자가 어째 가장 여유있는 무대를 보인다.
부담에서 가장 자유로운 듯, 자신의 기교를 맘 껏 들어낼수 있는 곡을 골라 제대로 즐겼다.


이소라.
-예상할수 없는 편곡과 보컬, 곡의 완성도, 보컬 변화를 볼때 가장 듣는 즐거움을 준 무대,
이 곡을 락으로 편곡한 것도 특이하지만 넘버원을 락으로 이렇게 슬프게 만들다니, 참.
기다리는 즐거움을 주는 가수. 이런 스타일로 2위를 한것은 1위나 다름 없다.


박정현
-예측 가능한 무대임에도 전해지는 감동, 잘하는 것을 더 잘할때,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을 잘할때 얻게되는 어드밴티지는 당연하다.
그리고 매주 좀더 나아지는 느낌의 가수.
1등 축하~

 

 

 

 


2.
백지영씨 빠진게 참 아쉬워요.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가수이기도 하고,
상당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수 있는 가수이기도 하고, 또 예능적 끼또한 갖추고 있으니,
쇼를 더 재밌게 해주는 가수잖아요. 프로그램에 꽤 손해랄까.

 

 

 


3.


 

 

그러나 정형돈이 나타나면 어떨까?

 


정.
형.
돈.

 

 

 


4.
신곡이 나왔다며 목욕탕을 배경으로 두소절 부르던 시대에서(여전하지만)

귀를 열고 기다려주는 관객의 무대를 만든 것만으로 이 쇼는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0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4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882
127080 [웨이브바낭] 할 말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끝없음에 관하여' 잡담 new 로이배티 2024.08.25 29
127079 프레임드 #898 [2] new Lunagazer 2024.08.25 26
127078 생강은 어디서 나는가...이제 봤어요 시리즈 [5] new thoma 2024.08.25 94
127077 선지해장국 new daviddain 2024.08.25 68
127076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살짝 추천 [6] new LadyBird 2024.08.25 207
127075 [넷플릭스바낭] 착하게 삽시다. '위험한 정사' 잡담입니다 [13] update 로이배티 2024.08.25 203
127074 나쁜 음식? 줄이기 [7] update theforce 2024.08.24 196
127073 마케팅 참 이상하게 하는거 같다는 소리 듣고 있는 아이돌 소속사 [1] soboo 2024.08.24 366
127072 건강하게 오래살기, 영양제 [5] update catgotmy 2024.08.24 173
127071 꼬집지 마세요 (안마의자를 생각한다, ㅇㅇ 컨디션 난조~) 상수 2024.08.24 88
127070 [넷플릭스바낭] 호러 앤솔로지가 뜨면 일단 무조건 봅니다. '공포의 화요일: 무서운 이야기' 잡담 [4] 로이배티 2024.08.24 173
127069 올해 시청률 1위의 야구 경기/프로야구 840만 관중 돌파, 시즌 최다…900만도 넘는다 daviddain 2024.08.24 76
127068 프레임드 #897 [4] Lunagazer 2024.08.24 39
127067 [넷플릭스] '파묘'와 '크로스'의 공통점 [2] update S.S.S. 2024.08.24 237
127066 듀나 게시판 전용 검색기 (숨겨진 기능) [4] update eltee 2024.08.23 205
127065 [KBS1 독립영화관] 애프터썬 [2] underground 2024.08.23 155
127064 클럽과 나이트의 내부 catgotmy 2024.08.23 102
127063 람보의 아버지 제임스 카메론 [4] 돌도끼 2024.08.23 258
127062 오랜만에 입어본 청바지 catgotmy 2024.08.23 124
127061 프레임드 #896 [4] Lunagazer 2024.08.23 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