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가 너무 사고 싶어요ㅜ.ㅜ.

프로젝터 의외로 귀찮습니다. 스크린 설치에 이것저것 세팅.하려면..나중에 돈 모아서 50인치 이상 텔레비전에 블루레이 홈씨어터 설치하시는게 났죠..

듣고 보는거 욕심 내면 한이 없어요 다른건 안그럴까만은

저도 사고 싶은데 :; AV에서 제일 중요한건 공간이라고 하더라구요. 프로젝터라는게 결국에는 화면 크기로 인하여 그리 매력적인 것인데.. 어느 정도 공간이 확보되어야 겠지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요즘 나오는 프로젝터는 정말 화질 끝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전문가의 세팅도 가미되면 더욱 좋아지구요. 곁눈질로 바라만 보고 있는데, 로또라도 맞지 않으면, 그냥 극장 열심히 다니는게 남는 것일 듯 :;

오래 전 부대에 소니에서 나온 프로젝터가 있었죠. 제가 관리했구요.
대 강당 하얀 벽에다 쏴서 영화를 보는데 정말 좋습니다.
인근 지역 아이들까지 초청해서 그걸로 보여주곤 했죠.

잉명님 말마따나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저역시 고로 집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서는..ㅠㅜ) 프로젝트는 거리가 나오고 가장 중요한 공간의 울림이 있어야 하는데 크기만 갖춰서는 크게 만족을 못하실겁니다. 왜냐면 화면 사이즈 만족후 몰려오는 불만족은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7.1사운드까지 나온다는데 적은 공간에 수천만원짜리 기기 가져다 놔도 공간의 울림이 없기에 허접 소리뿐이 안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