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이 강남역 주변인 분들께 질문합니다. 전 이 동네에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게 처음인지라. 앞으로 2주는 매일매일 하루 4-5시간정도를 보내야만 할 것 같아요. 현재 지인에게 얻은 정보로 Espresso Public이란 카페에 있는데, 넓고, 예쁘고, 적당히 음습한 구석 자리도 있고 다 좋으나...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시부야키 계열의 음악소리가 조금 많이 크고 거슬리네요. 이곳보다 조금 더 작고 공부방스러운 느낌의 카페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덧으로, 혼자 끼니 때우기 좋은 (강남역 물가대비)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메뉴도 뭐가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오. 답변 달아주실 분들을 위해,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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