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흘이나 남았어!! 라고 발악을 해보지만 왠지 점점 초라해저가는 마음을 달래기 어렵네요.


 그래도 이번 연휴에는 아주 큰 성과가 하나 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염을 길러봤습니다!!!!!!


 물론 짧은 턱수염은 길러봤지만 콧수염은 항상 밀어버렸었거든요.


 이번에는 나는 수염 나는대로 내비두었봤어요.



 이유는, 면도하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매일 면도하면 피부도 고생이고.... 금쪽같은 아침 시간에 면도한다고 허비하는시간이란 ㅜ.ㅡ


 턱수염을 기르게 된것도 귀차니즘의 소산이었구요.


 

 음 아직 사흘은 더 면도 안하고 버틸 수 있지만 대강 수염을 풀옵션으로 기르면 어떤 인상을 주게 되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면도하기 아까울 정도의 멋진 수염!!!! 믿거나 말거나 ^^


 '털포비아'인 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인증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에헴~



 머리도 기르고 수염도 기르고....아....이외수옹이 부러워요;;;  그렇게 살아도 되는 직업이 부러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56
107564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S3 _ 2회.. [8] being 2011.02.06 3201
107563 고백 [5] subway60 2011.02.06 2418
107562 연휴보내고 잡담 [2] 사람 2011.02.06 1079
107561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싶네요 [14] like5078 2011.02.06 2785
107560 내가 행복한 날, 행복하지 않은 날. [3] 라일락 2011.02.06 1538
107559 커트 보네거트의 '문예창작을 위한 충고' <나라 없는 사람> 중에서.. [11] being 2011.02.06 4561
107558 에버튼+블랙풀+뉴캐슬+아스날=? [6] chobo 2011.02.06 1378
107557 [바낭] 글은 진짜 쓰면 쓸수록 힘든거 같아요. [2] maxi 2011.02.06 1659
107556 [바낭 ㅈㅅ..]트랜스포머 더빙판 보신분들 그건 어떻게 되었습니까!!!! [2] 싱크리 2011.02.06 1798
» [바낭] 13일간의 연휴 중 열흘이 지났습니다 - 열흘간 면도 안한게 자랑 [4] soboo 2011.02.06 1681
107554 "타운"을 보고.. [3] 라인하르트백작 2011.02.06 1615
107553 컨닝하는 꿈을 꿨어요 + 자만하지마~ [1] 자본주의의돼지 2011.02.06 2690
107552 [새벽바낭] 버리고 싶은 것. [1] 산체 2011.02.06 1117
107551 아이돌 육상/수영 대회 잡담. [6] 자본주의의돼지 2011.02.06 3085
107550 아이돌끼리 정분이 안나기가 힘들 것 같아요 [8] 당근케잌 2011.02.06 5060
107549 어렸을 적 저의 드림카 : 아반떼 투어링 [4] antagonist 2011.02.06 2142
107548 지금 이 시각 홍대 농성장에 계시거나 최근에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2] 검은이와이 2011.02.06 1273
107547 편지(채정안) [1] 가끔영화 2011.02.06 1567
107546 [일상] 따라쟁이의 만들기 시간, 관계주도적 폭발력 [20] settler 2011.02.06 3092
107545 [잡담] 입춘 지나고 따뜻한 계절맞이 [3] 이인 2011.02.06 1483
XE Login